스티커를 뗄때 손쉽게 떼는 방법 하나 전수해 드릴께요.

하나하나 떼어내면 귀찮기도 하지만 뒷부분의 흰종이와 잘 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더라구요.

뒤집은 상태에서 그냥 통째로 흰종이를 떼어버리는 거에요. 간단하죠.

그런후 하나씩 톡톡 밀기만 해도 깔끔하게 잘 떨어지더라구요.

떼어낸 스티커는 책의 하단 부분에 그림에 맞게 붙여두면 자동 정리 됩니다.

정리하기도 쉽고 아이들 그림자 찾아 같은 모양 맞추기처럼

놀이도 할수 있으니 일석 이조로 활용하면 좋더라구요.

칠교놀이는 아니지만 스티커를 활용해서 헬리콥터와 자동차, 트럭

여러가지 탈것들을 따라 만들어 볼수 있어요.

예시로 만들어진 모양이외에도 울 아들 직접 만든 작품(?) 들 인데요.

처음엔 마름모를 주~~욱 붙이더니 " 엄마 목걸이야~~"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 장난감 중에 동그란 공모양의 바쿠칸이란 장난감이 있는데

반원모양 두개 붙이더니 그 바쿠칸장난감이라고 하네요

자석이 아니라 스티커라 쉽게 떨어지거나

아이들이 만들면서 움직여서 모양을 잘 만들어 내지 않을까 했었는데

요렇게 모양만들고 붙여 책을 세워보아도 흘러내리거나 떨어지지 않네요.

그렇다고 떼어낼때는 쉽게 떨어지는데 말이죠.

정말 볼수록 신기한 스티커네요.
정말 접착제가 묻어나지 않을까

살짝 의심하면서 펼쳤었는데 정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