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사과의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사과가 빨갛게 익을수록 의사 얼굴도 빨갛게 변한다는 말
아침마다 사과 한 알씩 먹으면 병 안걸려서 그런다네요.
그만큼 사과는 우리의 건강을 책임지는 과일중 최고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가을되면 사과파이를 만들게 되는데
다양한 요리로 사용되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마침 사과로 이용한 다양한 과자및 제과에 이용할 수 있다니
책을 정독하고 또 정독했답니다.
맛있는 사과 과자 레시피.
표지부터 구미가 확 끌어오르네요. ^^
저는 어릴적 사과호랑이라는 별명이 있었어요.
그만큼 사과를 좋아했거든요.
엄마가 사과를 깍아주실때 전 옆에서 사과 껍질을 천천히 잡아 당기면서
길게 나온 사과껍질로 목걸이도 하고 그런 추억이 납니다.
이 책의 들어가며 읽을때 저의 추억을 돋아나게 해주네요.
이 책의 레시피 목록입니다.
Chapter 1: 사과로 만드는 저장식 스위츠
- 캐러멜 사과 크림
- 애플버터
- 사과 잼
- 사과 젤리
- 두 가지 사과 와인 콤포트
- 화이트 와인 콤포트 마체도니아
- 레드 와인 콤포트 그라니타
Chapter 2 : 사과로 만드는 간단한 과자
- 애플 버터 머핀/ 블루치즈 사과 머핀 / 사과 오트밀 머핀 / 캐러멜 사과 머핀
- 사과 캐러멜 케이크
- 진저 브레드
- 아이리시 소다 브레드
- 사과 고구마 케이크 살레
- 샤워크림 케이크
- 메이플 케이크
- 사과 브라우니
- 사과 캐러멜
- 얼그레이 풍미의 사과 피낭시에
- 사과 크럼블
- 사과 라즈베리 코블러
- 사과 타르트 플람베
- 작은 장미 모양의 사과 빵
Chapter 3 : 사과로 만드는 대표적인 과자
- 사과 크럼블 파이
- 생 사과 건과일 파이
- 레티스 톱 애플파이
- 간단한 사과 잼 파이
- 찹쌀을 넣은 핫 애플파이
- 타르트 타탱
- 애플 덤플링
- 통째로 구운 사과
- 크럼블을 얹은 하프 사이즈 구운 사과
- 노르망디풍 사과 타르트
- 타르트 오 폼므
- 캐러멜 사과 뉴욕 치즈 케이크
- 사과 콤프트 레어 치즈 케이크
홈메이드 파이
- 녹인버터 파이 반죽
- 반죽형 파이 반죽
- 접기형 파이 반죽
기본 재료 소개입니다.
사과의 종류도 참 많아요.
전 개인적으로 부사를 좋아하거든요.
각종 감미료와 향신료, 리큐르종류등..
리큐르 종류야 저도 많이 갖고 있지만 계속 욕심이 나네요. ^^
아침 많이 굶고 가시잖아요.
전 가을부터 초여름까지는 아침엔 사과 한 두 조각을
꼬옥 챙겨주거든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씹는 시간까지 모자르는 현대인의 아침엔
전 갈아서 휘리릭 마시게 해준답니다.
감기예방에도 좋은 애플 티.
분위기 내기에도 좋고 만들기도 간편한 애플티랍니다.
사과 말리기.
박스 채 사놓으면 썩거나 말라버리기 일쑤인데
건조기를 이용해서 이렇게 말려놓으면 제과 토핑에도 좋고
그냥 먹어도 좋고 저장성이 길어져서 좋은 사과 말리기.
젤리를 여러가지해봤지만 사과젤리에 눈에 먼저 띄었답니다.
사과도 젤리가 되는 거 처음봤어요.
머핀에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사과.
장미 모양 예전에 SNS에 올려져 있는 거 봤지만
사과로 이용하니 훨씬 장미다운 모양이 나오네요.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비법이 이 책에 상세히 나와 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과크럼블 파이.
사과가 어디에 숨어있을까요?
선물용으로도 좋으니 추석 선물 고민되시면 이거 한번쯤 해보시는것도
좋은 아이템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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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사과 베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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