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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age 곡들은 저마다 나름 매력이 있지만, 그 곡이 언제 나오느냐에 따라서도 느끼는 매력 또한 달라진다.
The Melody 앨범은 봄을 기다리는 길목앞에 놓여져 있는 따뜻함을 갖고 있다.
전반적으로 외로움이 느껴지긴 하지만...
그 속에서의 외로움은 춥고, 슬픈 외로움이 아닌 따뜻함을, 희망을 느끼는 그리움을 내포하는 듯한 외로움이라 할 수 있겠다.
언제 볼지 모르지만, 보고 싶은 감정과 기다림을 가장 짧은 시간에 표현한 See ya someday 부터~ 봄을 기다리는 문턱에서 일까 춥지 않는 Ocean Breeze..
첼로와의 조화로움을 통해 추억의 장미를 느끼게 하는 The Rose Melody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뉴에이지 뮤지션의 첫 시작을 기대해볼만 하다.

Themelody, 최윤정, Newage, 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