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토리버스 읽는 재미에 쏘~~옥 빠진 형제들이에요.

 

 

 

 

제가 읽어도 재미있고.. 알아가는 즐거움이 상당한데요,

스토리버스는 초등교과를 분석하여 중요한 키워드들을 40개의 대주제로

분류한 후 대주제를 한 권의 책으로 구성을 했다고 해요.

그러다보니 이 40권의 책만 읽어도 초등교육과정을 전반적으로

모두 학습하게 되는 거라고 하네요.

 

 

 

생태계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생물의 다양성, 늪과 습지, 생태계의 생산자

먹이사슬, 분해자, 환경에 맞게 변신하는 동물들, 공생과 기생,

멸종 위기의 생태계 등 교과와는 상관없이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고

 

 

 

이러한 이야기들은 8개의 옴니버스 만화로 풀어서...

아이들이 읽는 재미는 물론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

호기심까지 풀어주기에 충분하더라고요.

특히 좋은 것은 이야기가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서...

과학시리즈를 순서대로 읽을 필요도 없다는 거.. ^^

 

 

엄마들 아직도 만화에 대한 선입견이 좀 있지요. 과연 만화가 학습적으로 도움이 될지

또는 그러다가 아이가 만화에 빠지는 건 아닌지 하고요.

저 역시 그런 염려와 걱정을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적당하게 병행을 해서 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재미있게 보기 때문에.. 남는 것도 아주 많기도 하고요..

 

 

 

인트로 -> 학습만화 -> 학습정보라는 학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3단계 구성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만화를 통해 그러한 호기심을 풀어주면서...

풍부한 사진과 시각적인 정보, 과학을 뛰어넘는 사회, 국어, 음악, 미술등의

융합을 통해 요즘 교육의 핵심인 융합형 교육을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풍부한 배경지식과 다양한 사고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네요.

 

 

 

인트로 과정에는 이렇게 교과연계도 나와 있어서

아이들 학습단계별 지도도 할 수 있으니... 학교공부에 참조해도 좋을 것 같아요.

 

 

만화는 만화대로 학습정보는 학습정도대로

시원시원한 삽화와 사진에 풍부한 정보들까지.. 챙길 수 있는 스토리버스는..

매달 책이 출간이 된다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형제들은 다음 달에 나올 책들을 기다리는 눈치네요. ^^

 

 

 

아이들 학년 올라가면 과학 쪽 많이 어려워하죠.

그런 어려움을 없애주고 과학을 좀 더 쉽게 다가가게 만들어주는 스토리버스..

다음편도 기대가 되네요.~~~

 

문학, 책, 스토리버스융합과학, 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