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중인 아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초등과는 달리 본격적인 학습 위주의 분위기 속에서

많은 과목들과 특히나 초등학교 때는 평가를 하지 않았던 영어까지도 평가를 받게 되니

준비를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런 던 참에 제가 좋아하는 출판사에서 나온

중학생이 되기 전에 마스터하는 <기적의 영단어> 플러스 쓰기노트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이 책은 중학교 1학년 교과서 단어로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이 필수이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단어를 많이 알고 있어야 하는데...

그게 생각보다 어렵고 외워도 금방 잊어버리기 일쑤더라고요.^^;

 

 

 

이 책은 25종의 중학교 영어교과서를 분석하여 각 학년별 600단어씩을 선별,

그것을 빈도수에 따라 0순위, 1순위, 2순위로 나눈 후

교과서에서 발췌한 문장을 쉽게 학습 할 수 있도록 변형을 했다고 해요.

 

 

 

또한 5단계로 학습을 하도록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1단계는 오디오를 듣고 단어를 확인하고

2단계는 오디오를 반복해서 듣고 단어와 예문을 따라 읽으면서 학습을 하고

3단계는 쓰기노트에 직접 단어를 쓰면서 익히고

4단계는 퀴즈를 통해 확인 한 후

5단계는 틈틈이 오디오를 들으면서 복습을 하도록 하고 있어요.

 

 

이렇게 총 5단계로 학습을 하기 때문에 눈으로 그냥 익히고 잊어버리는 것이 아닌

완벽한 학습을 해서 자기 것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레드필터를 제공해서 우리말뜻을 가리고 단어의 의미를 유추해 가면서 보면

놀이처럼 재미있게 학습을 할 수도 있으니 활용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이건 더 어린친구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

 

 

예비중등에게는 꼭 알아야 하는 영단어 이지만

2014년 6학년 아이들은 시간적으로 아직 여유가 있으니... 1-2번 더 반복을 해도

중학교 들어갈 때 훨씬 효과가 아주 좋을 것 같네요.

 

 

겨울방학이 보통 30일 정도 되지요.

하루에 10분씩 30일만 꾸준히 하면 영어에 자신감은 물론

중학교 1학년 때 배울 영단어를 어느 정도 익힐 수 있다니

적은 시간 꾸준히 투자해서.. 영어능력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 봐야겠네요.

물론 예비중 아들의 절대적인 도움이 있어야하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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