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책을 많이 접하는것 같지만 문장이 긴 책 보다
간단하게 웃기는 만화등을 더 많이 접하게 될겁니다.
그래서 긴 문장의 글이 나오면 일단 중압감에
도대체 어떻게 대답을 해야 갈피를 잡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국어 문제에 대해 접하기 쉽게 공부를 하도록
주관식문제와 서술형.논술형 문제를 적절하게 섞어 놓은 책이네요.

 이 책을 간단하게 소개를 하자면
주관식 문제를 1단계부터 3단계로 나누어 기출문제 연습하기,핵심찾기,실전문제등으로 풀어놓았어요.

1단계에선 주관식 문제로 넘어가기 쉽게 5지선다형 문제를 옆에 배열해 놓았고
2단계에선 문제 사이사이에 핵심정리를 묶어 놓아서 쉽게 글을 쓰지 못하는 아이들이 답을 유추해서 쓸수 있을것 같아요.
3단계에선 기본형,심화형으로 문제의 난이도를 나누어 단답형과 서술형으로 나뉘어져 있어 아이가 어려운 부분이라도 단답형에서 좀 더 깊게 생각하면 쉽게 답을 쓸수 있을것 같아요.
각 마당이 끝날때마다 교과서 밖 주관식 문제가 있는데 교과서와는 또다른 접근 방식으로 되어 있어 간단하게 자신의 생각을 논술형으로 쓸수 있어 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에게 좋은 글을 접할수 있는 기회를 줄수 있을것 같아요.

부록으로는 주관식 기출문제와 논술형 문제 혼자풀기가 있답니다.
논술형 혼자풀기는 아이의 생각을 간단하게 원고지 형식으로 써 보기인데 원고지에다 자신의 생각을 쓸수 있어 넘 좋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