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평이하면서도 구수한 필치로 읽는 이에게 잔잔한 감동과 도전을주는 저술가요. 목화자이며 총신대학원에서 영성을 강의하는 교수이다. 본서에서 저자는 야베스의 영성을 하나님과 함께 나누는 교제의 영성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저자는 야베스가 서자로 태어난 비운의 사람이요 ,유복자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요, 장애자일 가능성이 많은 고통의   사람으로 소개한다.그런데 이 고통의 사람  야베스가 존귀한 자가 될수 있었던 것은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개인 영성 때문이라고 밝힌다. " 하나님과의 교재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원동력이 된다"고. 하면서 경건한 사람들-로렌스 형제와  로르위치의 줄리아애나   앤드류     머레이 등의 말을 인용한다. 저자는 "하나님과의 교제는 은혜의 세계에 들어가는 통로이다"    무디는 "설교하는것 보다 기도하는 것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는 것을 인용하면서   기도의   영성을  강조하며 야베스의 영성이 기도의 영성임을 밝히고있다. 저자는 야베스의 영성의    출발점이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인데 그것은"고통가운데 있던 야베스가 하나님을 부르는 것으로 부터    교제가 시작 되었다"고 주장한다. 또 저자는 야베스의 영성이 거룩한 삶의 영성이라고 말한다. 야벳스의 기도의 영성은 거룩한 삶으로 결실했고 그는  형제들 보다  존귀한 자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큰 과제는 삶이 변화 되는것이다.삶의 영성은 그리스도인의  목표이기도 하다."고 밝히므로 이를 뒷바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