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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영성신학자인 유진피터슨의 다윗의 영성에 관한 저서이다. 저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섬기는 다윗의 영성을 이야기 하면서 다윗의 영성을 현실에 뿌리 박은 영성이라고 강조한다. 유진은 일상의 삶속에서 성속의 구별을 두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 시키면서 현실에서 다윗처럼 쫒겨 도망칠 때 성소를 찾도록 권한다. "이러한 성소의 영성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근본적인 영성이다, 우리에게는 달려들어 갈 수 있는 성소가 필요하다, 우리의 신앙을 대적하는 이 위험한 세상속에서 성소 없이는 삶을 이어 갈 수 없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공급이 필요하다. 거룩한 삶을 위해 거룩한 장소들이 필요하다." 또 저자는 광야의 영성과 관대함의 영성. 공동체 영성 성장의 영성과 하나님의 주권적영성 사랑의 영성과 고통의 영성을 피력하고 있다.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하면서 해박한 성경 지식과 깊은 묵상에 기초하여 다윗의 영성을 다룬 본서는 " 설교자들은 설교의 패턴을 상상력을 동원한 이야기설교로 바꾸는 설교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 권고하고 있다. 본서는 공감을 불러 일으 키는 깊이 있는 영성 도서로 상상력을 불러 일으켜 주며 성서의 깊은 세계로 이끌어 주는 양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