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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이 된 필립군..
(물론 코로나19때문에 중2가 된 후 정식 등교를 하지 않지만~)
원칙적으로 중간고사 기간이지만 자꾸 늦춰지는 등교 개학때문에 마음이 자꾸 흔들립니다.
하지만 이럴수록 자세를 가다듬어야하는게 우리나라 중고생의 현실인지라
숨마주니어의 비문학 독해연습2를 붙잡고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글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연습2

초등때 나름 독서 좀 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핸드폰을 알고부터 달라진 필립군.
안되겠어..
비문학 독해 문제집이라도 붙들고
읽기 능력 향상 및 이해력 ,사고력을 높여 모든 학습의 기초력을 높여야지!

1일 2지문으로 독해 연습을 25일 동안 연습하여 완성!
울 필립군은 중학교 2학년이까 독해연습2로 결정하여 비문학 독해를 풀어나갑니다.

울 필립군,,

남자 아이치곤 꼼꼼한 편이지만 과정 없이 답만 내는 성격인지라

고쳐보려하지만 엄마가 하는 조언은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지 쉽게 고쳐지지 않아 고민이예요.

하지만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2의 지문과 독해의 기초TIP을 꼼꼼히 살펴보더니

뭔가 깨닫는 눈치?

독해의 기초TIP

① 지문의 제목을 읽는다. - 제목에 중심 화제 포함, 보통 지무느이 맨 마지막에 제목이 제시

② 문제와 선지 읽기 - 어떤 문제가 출시되었는지 파악하는 것도 빠른 독해의 방법

③ 내용 일치 문제 선택지는 핵심어 포함하는 경우가 많으니 표시를 통해 핵심어에 표시

④ 지문이 길면 문단별 읽은 후 문제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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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어느 정도 나오던 점수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확실히 어렵다 ,,점수가 안나온다~' 그때서야 피부에 와닿게 됩니다.

큰애를 키워본 결과 학원을 믿을 것도 눈에 보이는 당장의 점수만 믿을 것도 못되더라구요.

비싼 돈주고 학원 보내는 것보다

집에서 매일매일 정규적으로 시간 잡아 스스로 학습하고

모르는 것은 인강 도움 받아가며 정말 공부다운 공부를 할 수 있게

계속 길잡이를 해주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한권으로 딱 끝나버리는 문제집 대신 숨마주니어 국어 라인을 찾게 된 것 같아요.

숨마 주니어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의 구성

Ⅰ인문

Ⅱ사회

Ⅲ과학

Ⅳ기술

Ⅴ예술

고른 분야가 섞여있고 각각 10개의 지문이

다양한 독서를 위해 교과서 밖에서 50개 글감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글의 종류에 따라 문제 유형이 조금씩 다른 것이 특징으로

인문,예술에서는 사실적·창의적 사고 및 어휘력과 관련된 유형

사회·과학·기술에서는 추론적 ·비판적 사고와 관련된 유형이 출제되어 있네요.

비문학 독해에서 사실적 사고와 관련된 내용이 기본이므로 여기에 대비하는 능력을 키우고

완성된 글을 읽기 위해 사실적, 추론적,비판적,창의적 사고 능력 및 어휘 능력 등이 종합적으로 필요하지요.

때문에 숨마 주니어 국어 라인 중 어휘력까지 준비해 놓고 문제를 풀면 더욱 효과적일 듯하지만

울 아들이 이제 숨마 주니어 국어라인에 입문했기때문에 조금 서서히 숨 쉴 틈을 주고 연습시키려해요.

이 책에 적응기가 끝나갈때 즈음~ 울 아드님은 숨마 주니어 어휘력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공부법

① 글 읽기가 다양한 문제 해결 과정이라는 것을 이해하면 글 읽기

②배경지식을 활용하여 전개될 내용을 예측하며 읽기

③글의 특성을 고려하여 내용을 요약하며 읽기

④글에 따른 설명 방법이나 표현 방법을 파악하며 읽기

⑤글에 드러난 글쓴이의 의도및 관점을 파악하며 읽기

중등에 들어서서 학기중에 여러 권의 책을 읽는다는 것은 시간상 어려워요.

하지만 비문학 독해 문제집을 통해 책 내용의 일부를 접하고 덕분에 배경지식 활용까지 가능하여

다양한 분야의 글을 많이 접해 자연스레 독해법을 익힐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지요.

독해 지문을 읽다가 더 읽고 싶은 책이 생길 수 있으니 문학작품 소개면에서도 GOOD!

가끔 공부 성공 수기에 나오는 글을 읽다보면 의외로 답지 활용을 예를 드는 친구가 많아요.

보통 답지는 문제를 풀고 오답과 정답 맞추는데 급급하다보니

아무리 두꺼워도 왜 그런지 이해불가일때가 있는데

특히 숨마 주니어의 독해 문제집을 펼쳐드는 순간~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문제만 풀고 휘리릭 넘기기엔 문학작품이 품고 있는 여러 뜻이 방대하여

아이 혼자 스스로 학습을 할 경우 특히나 답안지의 해석이 큰 힘을 실어주는 문제집입니다.

고등부 모의고사를 풀다보면 문제지 버금가게 두꺼운 답지를 견줄 수 있는데

아마 비슷한 경우일 듯해요.

문제를 풀고 정답을 풀어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자습서 형식으로 나와 있어

비단 틀린 문제 뿐만아니라 애매모해했던 문제 확인까지 할 수 있네요.

지문해제, 문단 요지, 주제 설명및

문항당 설명이 나와있어 문제 분석이 가능하니

확실히 중등부의 높은 수준이 느껴지네요.

어휘 문제집이 따로 있긴하지만 기본적인 어휘를 알고가자는 뜻에서

인문 1~5까지 나와있는 어휘의 뜻이 한자 표기와 함께 제시되어있네요.

그리고 관련 문제를 풀어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울 아드님 글씨....곧 하늘로 승천하겠네..T.T

크게 어려움 없이 풀어나갔어요.

주변에서 말합니다.

"영어를 잘하려면 국어를 잘해야 돼."

애들이 어릴때는 이해 못했던 말들이 제 피부로 와 닿으니 진정 이해가 됩니다.

국어를 잡아야 수학문제 이해도도 아이에게 와닿고 영어 또한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가 되야 문제를 풀고

아이 혼자 이해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숨마 주니어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2를 통해 독해 능력을 키워

울 필립군 스스로 제한 시간내에 지문 분석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고치는 연습으로 꾸준한 글 읽기와 문제 풀이가 가능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