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와 파투 5

여기는 핀란드 

 

글.그림/ 아이노 하부카이넨, 사미 토이보넨     옮김/ 이지영 

파인앤굿

타투와 파투시리즈 5번째로 핀란드에 관한 책을 크리스마스선물로 준비했어요.

핀란드~하면

휘바휘바 자일리톨 껌과 산타마을,핀란드식 사우나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과연 북유럽에 위치한 핀란드는 어떤 나라일지 면지에 그려진 간단한 지도타고 여행 떠나볼게요.

북유럽에 위치한 핀란드 주변국에 러시아,노르웨이,스웨덴이 있고

보트니아해,발트해및 핀란드만과 접해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네요.

물론 익살스런 평범하지만 가끔 남다른 행동을 하는 형제 타투와 파투의 모습또한 인상적이구요.

 

 

타투와 파투는 핀란드를 알기위해 빙퇴석, 숲, 습지, 호수와 적당한 용기로  대자연의 핀란드를 여행할 준비를 하라고하네요.

핀란드의 새는 웨스텈퍼케이리이며

쾨카프의 10월 팔라스 툰드라 1월, 히르비수오 5월, 풍카하르유 6월 자연 풍경을 관찰할 수 있어요.

석기시대 핀란드 사람들과 지금의 핀란드 사람들은 아주 비슷해요.

그리고 핀란드 국민 서사시 칼레발라는 핀란드 역사 중 주로 철기 시대의 것들잉서 1800년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답니다.

 

핀란드식 사우나를 엿볼 수 있는 만화는 터키사우나와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지요.

과거로 여행을 통해 중세시대, 스웨덴,러시아의 지배를 받은 역사,독립 핀란드 공화국,

전쟁을 이겨낸 시대, 도시로 세계로 나간 1970년대 어느 도시 집을 볼 수 있어요.

핀란드에서는 핀란드어 외에 스웨덴어도 사용하는데 공식 소수 언어 중 사미어도 있어요.

그래서 눈을 뜻하는 단어가 무려 수백 개나 있는 핀란드어랍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실시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최상위 성적을 올려,

 세계 최고의 학력 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핀란드. 핀란드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의 교육방식은 우리나라 학부모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래요.

 타투와 파투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창의·탐구·상상력과 표현력을 길러주기 위한 필독서로 핀란드를 비롯해서 덴마크, 프랑스, 독일, 헝가리, 일본,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러시아, 스웨덴, 독일에서 출간 되었으며, 현재 터키에서도 번역되어 출간 준비를 하고 있다니 그 인기를 짐작하시겠지요?

 

처음에 만화인줄 알고 미간을 찌뿌렸지만 직접 책을 받아보니 익살스런 만화풍의 그림책이라

더 마음이 들었던 타투와 파투의 <여기는 핀란드>

 

핀란드의 자연, 문화,역사및 산타클로스까지 살펴볼 수 있는 책으로

오늘 크리스마스이브에 이 책은 예쁘게 포장되어 지금 곤히 자고 있는 아이들 머리맡에 놓일 예정이랍니다.

여지껏 크리스마스선물로 책을 선물해본 적 없는 저는

아이들이 이 책을 받아보고 뭐라 탄성을 지를지 내심 궁금해지는데요~

핀란드 세계여행쯤으로 생각하지않을까 싶네요.

책이 읽기 쉬워 어린 친구들도 고학년 언니,오빠들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