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 특히, 실험 키트가 함께하는 내일은 실험왕은 더더더~~ 좋아하는 울 아이들이네요.

내일은 실험왕 시리즈가 새로 나올때마다 아니 나오기전부터 다음 책을 고대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어려서부터 과학실험에 친숙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든 책인듯하여

만화책이지만 항상 장만한답니다.

제가 유일하게 너그러운 만화책 출판사가 바로 아이세움인듯하네요.

 

 

 이번에 울 아이들곁에 찾아온 책은 20권 바다의 대결로 바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네요.

지구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바다~ 우리나라의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있고 우리식구가 사는 곳 또한 바닷가랍니다.

하지만 바다에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지 못하고 있는 엄마대신 과학실험 만화가 톡톡히 그 역할을 대신해 주었네요.

일단 만화형식이라 아이들이 아련하게 갖는 '과학은 어렵다.'는 편견을 버릴 수 있어 좋았고

엄마보다 먼저 책을 읽고 도려 제게 하나하나를 일러주는데 저보다 더 바다에 대한 것을 금방 습득해버리더라구요.

 

 

 책의 주인공 범우주군과 강원소의 캐릭터가 참 멋지다고 생각되는데 항상 극적 효과를 높이기위해 대결의 양상을 뛰는 거~

정말 책에대한 흥미도를 높여주네요.

바다속또한 우리가 사는 육지와 별반 다를 거 없다는 것을 어른인 저는 알고있지만 아이들은 눈으로 확인한 바 없기때문에

책을 통해 인지하는데

며칠전 제주도여행에서 잠수함을 타면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아이들은 책 속에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정말일까?'에서 ;'정말이구나!'확인할 수 있었는데

바다가 형성되는 과정이라던지 파도의 에너지 형성 실험을 간접 경험할 수 있었네요ㅛ.

 

 

바다속의 자원은 광물,생물,에너지,해양 석유및 천연가스 자원,무형 자원등으로

우리가 바다를 보호해야할 충분한 이유가 나와있어 아이들에게 환경에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또한 제공하는 듯 하더라구요.

바다의 물을 증발시켜 염분도 얻어먹고 생선및 해초류등을 얻어 먹는 우리는

무한한 자원을 얻을 수 있는 바다를 이 책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가닝였습니다.

 

제공된 실험키트뿐아니라 온도 차이에 의한 핼의 운동이또한 집에서 실험해 볼 수 있게 과정이 자세히 나와있는데

지금 전라남도 여수에서는 바다를 주제로한 여수세계해양EXPO가 한창이랍니다.

이 책을 읽고 바다에대해 더 많은 지식을 넓히고자한다면 여수EXPO로 체험학습을 떠나보는 것또한 책의 독후활동이 아닌지

제안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