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EBS에서 방영하는 것을 우연히 본 적이 있던터라 '지혜나라 동화여행'의 꼬마 논술 동화 소리가 나오자마자 이벤트에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논술을 준비하는 힘을 어려서부터 키우자는게 제 소견인데 그 프로를 보면서 '참, 괜찮네! 좋아 ,좋아!'를 외치며 녹화해놓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원본이 바로 이 책이였네요.

딸 역시 이 2권의 견본책을 읽으며

" 나 이거 텔레비젼에서 본 적있는데......"

하며 얘기해주지않아도 이 책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더듬는 것같더라구요.

미리 이 책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 것도 아닌데,어디선가 한 번이라도 본 기억으로 이렇게 반갑게 그리고 더 친숙하게 아이에게 다가설 수있게 해줄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엄마의 취지를 아이가 간파(?)하고 있는 듯하여 내심 흐믓하더군요.

우리 집에 견본으로 받은 책은<은색 까마귀>와<> 이 2권이였는데 각 나라를 대표하는 전래로써 사고의 폭을 넓힐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더군요.

올 해 처음 유치원에 입학한 딸아이 수업 내용중에 각 나라이름과 수도를 익힐 수있는 시간이 있는듯하여 세계 지도를 이용하여 현재 3개국 정도 익혀나가고 있었는데 <은색까마귀>의 오스트레일리아와 <영리한 개구리>의 에스파냐국가를 자연스럽게 더할 수있어 지리 공부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철학서였답니다.

<은색까마귀>

글/실비아 두보보이

그림/사라 가르가 루아노

줄거리

아주 먼 옛날, 폭풍우를 피해 호주에 도착한 까마귀들은 별빛처럼 아름다운 은빛 깃털의 까마귀모습을 질투한 다른 동물들의 시기로 친구가 없어 폭포와 연못을 이룰만큼 많은 눈물을 흘렸답니다. 몇 달 후,슬기로운 대장 까마귀가 다른 동물들의 어두운 털빛을 비교하며 자신들도 어두운 깃털로 바꾼다면 친하게 지낼 수있을거란 결론을 내리고 방법을 모색하던중 모닥불에 고기를 검게 굽고있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불길로 뛰어드는 시도를 합니다.

털이 다 타버린 뒤 한동안 숨어 지낸 후 다시 자란 깃털은 아주 어두운 검정색이었지만 아무도 까마귀를 좋아하지 않았대요.지금도 호주에 가면 은빛 까마귀들의 눈물로 만들어진 염수호를 볼 수있답니다

본문 내용에 앞서 이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호주라는 국가에 대해 아이와 짧게 알아보았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오페라하우스'인데 역시나 책에 건물의 소개및 오렌지를 조각내어 포개놓은 듯한 모습을 설명해놓아 아이가 꽤 관심을 갖더군요.

오렌지하면~ 동그란 오렌지도 있고 반으로 또는 여러 조각으로 쪼개놓은 오렌지가있는데 그중 여러 조각으로 쪼개어 예쁜 접시에 담겨진 듯한 모습을 아이와 연상해보았는데 이해하 빠르게 오지 못하는 눈치더라구요.

양이라던지 펠리컨의 사진이 소개되어 관광업으로 발달한 선진국의 이미지를 보여줬는데 저희 가족과 친분있으신 옛 원불교 교무님이 지금 교화활동으로 가계신 곳이라 아이에게 더 친근하게 느끼라고 그렇게 설명해줬더니 좀 쉽게 다가가는 이해력을 발휘했답니다.

아이와 마주하기

"엄마, 나 이거 tv에서 본 적있어요."

얘기하는 아이를 보고 솔직히 이런류의 사고를 유하는 방송을 봤지만 정확히 기억을 못했던 엄마에비해 아이의 눈이 얼마나 예리하고 기억력이 좋은 지 알 수있었던 경우였답니다.

'보긴 봤는데~~'아리송한 엄마보다 아이가 더 관심을 가지고 책을 접하니 정말 반갑고 어찌나 고맙던지 한 장 한 장 page 넘길때마다 아이의 초롱초롱한 눈빛에 좀 더 분발해서 잘 읽어줘야겠다고 다짐할 정도였으니까요.

처음 은색 까마귀를 지켜보았을땐 '정말 이런 까마귀도 있었을까?' 조금 놀랬는데 아이는 아직 선입견이 없어서인지

 "엄마,은색까마귀가 정말 예쁘네요. 까만색보다 훨씬 예뻐요."

칭찬을 아끼지않더라구요.

우리 옛이야기에 익숙해있던터라 '이럴 수도 있구나' 색안경을 쓰지않고 바라보는 시각이 이쁘더라구요.

"근데  왜 다른 동물들이 싫어했을까요. 난 우리 유치원에 김인경이가 이뻐도 같이 노는데...."

하며 의아해해서

자기보다 예쁜 동물을 질투하는 심리를 나름 쉽게 풀이해주며, 겉모습보다는 예쁜 마음씨와 바르고 고운 말씨로 친구를 배려하는 예의바른 사람으로 커나가길 바라는 엄마의 바램을 살짝 띄웠더니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끄덕!

---> 한 권의 책으로 또 다른 이성교육에 돌입했네요.

아이와 함께 풀어 본 지혜 쑥쑥 꼬마 논술

1.다른 동물들이 왜 까마귀들을 반갑게 대하지 않았나요?

  아이대답 ( 은색 깃털에 무섭다고 )

  엄마부가설명< 이제껏 보아왔던 동물들과 달리 너무 눈에 틔는 은색 빛깔에 질투를 느껴서>  

2.까마귀들이 무엇 때문에 친구가 없다고 생각했나요?

  ( 까마귀들의 깃텃때문에 )

  <호주에 사는 다른 동물의 어두운 빛깔과 다른 겉모습때문에>

3.왜 까마귀들이 뜨거운 불길을 피하지 않았나요?

  (까매지고 싶어서요)

  <불에 그을려 어두운 빛깔의 털을 가지려고>

4. 눈부시게 반짝이던 까마귀들의 은빛 깃털은 어떻게 되었나요?

  (뜨거운 불에 타버렸어요)

  <뜨거운 불길 속에 훌러덩 다 타버렸네>

5.새로 자란 깃털이 무슨 색이었나요?

  (까만색)

  <반짝반짝 윤이 나는 검정색>

한 번 더 생각해 보아요

내가 까마귀라면 대장이 깃털을 태우자고 했을때 어떻게 했을까요?

딸의 반응(불이 무서워 싫다고 도망가요)-->겁이 많은 아이라서....

까마귀들의 무리가 흩어지게 된 것이 누구 탓일까요?

(친구를 싫어한 다른 동물들때문)-->전 대장 까마귀때문일거라는 답을 원했는데 아이는 친구를 미워미워하는 다른 동물들이 미웠다네요. 근본적 원인일수도 있겠네요.

내가 대장 까마귀라면 울고 있는 까마귀들을 보고 어떻게 했을까요?

(울지말라고 손수건으로 닦아준다)-->눈물 많은 우리집 아이들은 울었다하면 손수건을 꺼내 와서 스스로 눈물을 닦는데 '우리가 다른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있게 파티를 열어보자~등'의 현명한 대답보다는 간단한 단답형이 5살 어린 딸에게서 들을 수있는 답이였습니다.T.T

교훈

얼마 전 계속 다니던 병원에 예쁜 아가씨 간호사들이 시집간다는 명목으로 그만두고 애기엄마 간호사들이 앉아있는 것을 보고 같은 엄마이고 여자인 제가 약간은 실망을 했더랍니다.

그런데 막상 아이가 아파 찾았던 병원에서 엄마인 저보다 더 아이를 달래가며 불 한 모금 더 마시게 하려고 애써주시는 것을 보고 어찌나 감동했던지 역시 예쁜 겉모습과 애교보다는 환자에 대한 사랑의 손길이 진정한 간호사의 역활이며 아이의 건강을 위해 정말로 필요로하는 나이팅게일 정신을 실현하는 것같아 사람들한테 칭찬을 아끼지않았습니다.

젊고 예쁜것이 세월에 지워졌지만 그만큼 쌓인 슬기와 지혜로 세상을 대처해 나갈 줄 아는 분들이신것같더라구요.

이것을 아이에게 전부 이해시키기는 어려웠으나 <은색 까마귀>에 빛대어 간단하게 설명해주며 다른 동물들이 배척하더라도 겉모습을 변화시키기보다 예쁜 마음으로 진실하게 다가섰더라면 모두 같이 친하게 어울릴 수있지않았나 함께 생각 나누어보았지요.

솔직히 딸아이가 예쁜 얼굴이라기보다는 전라도 말로 귄있는 아이인데,늘 이모들이 웃으며 각인시키거든요.

"하린아 너는 귀여움으로 승부를 걸어야해."

물론 귀여워야하겠지요.

하지만 저는 예쁜 심상을 가지면 꼭 얼굴도 예뻐진다고 아이에게 가르치고 바른 행동,예쁜 말씨로 동생과 친구를 대하라고 가르칩니다. 딸아이가 계속되는 제 조언에 늘 귀기울이며 행동해나가길 바란답니다.

(독후활동)

책에 나와있는 은색까마귀를  만들어보았어요.

택배상자를 이용해 까마귀를 그린 후 부엌에서 사용하는 호일을 덧 씌워 예쁜 은색까마귀를 만들었는데 나름 정교한 손길이 필요했답니다. 불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조그만 초로 대신해 까마귀들이 불길 속에 뛰어드는 장면들 연출한 뒤 깃털을 벗겨 낸후 좋아하는 물감놀이로 돌입~까만 까마귀로 변신을 시켰답니다.

이런 활동으로 책의 내용을 아이들 뇌리에 오랫동안 남아있게 만드는 것같아요.

활동 2

세계 지도에서 오스트레일리아를 찾아본 뒤 오스트레일리아와 영국의 관계를 설명해봤어요.

1가베 털실공으로 마이크를 만들어 아나운서가 된 하린이가 엄마의 설명을 따라서 되뇌이다 영국국기랑 오스트레일리아국기의 공통점을 처음 발견한 엄마는 아이때문에 하나 더 배웠답니다.

국기도 따라서 그려보고 공부 좀 되네요^^

<영리한 개구리>

글  실비아 두보보이

그림  프란 브라보

줄거리

옛날 여우와 개구리가 길을 가다 버려진 밭을 발견하고 둘이 힘을 합쳐 밭을 일궈 곡식을 일구기로 하고 밀을 심게됩니다.

씨를 뿌리기로 한날 여우는 굴속으로 들어가버리고,풀 뽑을 때가 되자 여우는 배가 아프다고 꾀병을,여름이 되어 밀을 추수할 때 여우는 몸이 아프다고 핑게를 대네요.할 수없이 개구리 혼자 밀을 거두자 그때 굴에서 나온 여우는 내기를 해 한 사람에게 몰아주자는 제안을 하지만 영리한 개구리의 계획으로 실패하게 됩니다.

에스파냐를 고등학교때 제 2외국어로 공부한 하린모는 이 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국가 관련 정보를 읽었습니다. 투우와 플라멩코를 즐기는 정열의 나라및 가우디라는 유명 건축가를 설명하면서 플라멩코 춤을 추는 여인의 옷에 촛점을 두고 읽었더니 하린이가 '이 옷은 어디있냐?'며 자기가 꼭 입고 춤을 추어야겠다네요.

아이와 함께 하기

비슷한 이야기를 읽은 경험이 있던 터라 아이에게 어렵지않게 책의 내용이 전달되었습니다.

옛날에 읽었던 책은 혼자 밭을 일군 돼지가 자기 아이들과 함께 감자를 먹게 되는 책도 있었고, 어떤 책에선 닭 아가씨 혼자 피자를 만들지만 다른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은뒤 뒷 처리는 친구들이 전담하는 교훈을 준 책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몰아주기 내기부분에서는 추운 겨울 겨울 잠을 자던 곰이 우연히 밖에 나와 발에 거슬린 거북과 경주를 하기로 한 뒷날, 호수 곳곳에 친구를 배치해 둔 거북의 지혜로 곰을 이기는 술수(?)를 읽어내려갔던 기억이 있는데 <영리한 개구리>는 2이야기가 섞여져 더 많은 생각을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딸 왈

"엄마,여우가 개구리 안 잡아 먹어요?"

놀래서 묻는데 ㅎㅎㅎㅎ

"어~이건 얘기니깐 자연관찰 생각하지말고 우리 그냥 읽어가는게 어떨까?"

일단 자연생태계를 무시하고 여우의 만행을 읽어줬답니다.

혼자서 일을 다 하는 개구리도 불쌍하고 꾀를 내서 일 안하려 굴에 숨어있는 여우도 불쌍하다는 딸

의 말에 어린것이 그런 점을 꼬집어 내다니 엄마보다 낫다는 생각을 했네요.

보통 우리가 인식하는 여우는 영리하다 못해 꾀가 너무 많아 요상하기까지 한 행동을 하는데 어찌 생각해보니 일 안하려고 답답한 굴 속에서 숨어있으려면 얼마나 자기도 짜증 나겠어요?

원래 '때리는 사람보다 맞는 사람이 발 뻗고 잔다'고 심적으로 개구리가 더 나은 삶을 살았지않나 아이의 말 한 마디에 생각을 뒤집어 봤네요.

게으로고 욕심많은 여우는 얼굴도 밉다면서 절대 그런 사람이 안 되겠다는 우리 딸의 다짐!

그리고 아픈 척하며 굴 속에 숨어있는 여우를 설명하면서 이런게 바로 '꾀병'이란거지라고 설명했더니 그 단어를 처음 들은 우리 딸 계속 '꾀병''꾀병'을 되뇌이네요.

제가 그 단어를 한 번도 안 썼던게 이 책을 설명하면서 알게되었는데 부정적인 단어라 자라는 아이한테 금기시했었나봐요.

일도 열심히 하지만 친구랑 생각의 지혜를 엮어나간 개구리의 계획과 실행에 '멋지다'를 외치며

이런것을 교훈삼아 중대한 일에있어 그 자리에서 당장 결정하기보다는 시간을 갖고 생각의 주머니를 확장시켜나 갈 것을 딸에게 귀뜸해주었네요.

지혜쑥쑥 꼬마 논술

1.여우와 개구리가 버려진 밭에 무엇을 심기로 했나요?

  딸의 대답(씨)

  엄마의 대답<밀씨앗>

2.누가 혼자서 씨를 뿌렸나요?

(<개구리>)

3.밭에서 일을 할 때마다 누가 몸이 아프다고 일을 안했나요?

(<여우>)

4.내기를 해서 이긴 사람이 다 가지자고 누가 말했나요?

(<여우>)

5.결구 누가 밀을 다 가지게 되었나요?

(<개구리>)

한 번 더 생각해 보아요

혼자 하는 것과 둘이 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좋은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둘이요. 같이하면 재미있어요

일을 할 때마다 아픈 여우는 정말 아팠을까요?

아뇨

영리한 개구리가 여우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 어떻게 했나요?

친구 개구리한테 도와달랬어요

일을 안 하려고 핑계 대는 여우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 보세요.

얘, 여우야 너 그렇게 꾀병부리다가 진짜로 아프다.-->꾀병을 부리면 정말 몸이 아플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더니 바로 써먹네요.

책의 장점

1.국가 인지

책표지 왼편에 국기및 국가의 영어표지및 도입부분에 각 나라의 특색의 설명및 사진이 첨부되어있어 지리및 역사공부 그리고 그 국가에 대표적 위인까지 연계활동을 할 수있네요.

2.교훈적 내용

짧은 동화를 읽었음에도 뭔가 느껴지는 교훈이 확~와 닿으며 앞으로 나의 행동에 대한 지침과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보게 하네요.

3.특징적 그림

풍경화같은 멋진 그림은 아니지만 글의 내용에 맞는 특징을 살린 그림이 어우러져 내용을 금방 catch할 수있게 해주네요.

아직 글읽기가 서툰 5살 우리 딸한테 글과 그림을 한꺼번에 본다는게 조금 힘겨웠는데 이 책은 전혀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답니다.

4.생각주머니 열기

교훈적 내용을 읽고 자신만의 생각을 엮어나가게 지혜쑥쑥 꼬마 논술 부분이 첨가 되어있어 아이와 얘기나누며 생각의 폭을 넓힐 수있는 확장 영역활동이 제시되어있네요.

단지 물음뿐아니라 2사람정도의 각기 다른 답이 예제로 나와있어 아이의 생각과 견주어보기및 생각이 나지않을때는 힌트를 얻기도 했답니다.

말 그대로 꼬마때부터 이런 글을 읽혀 논술의 시대를 대비해 나갈 수있는 것이 아니각 생각되어지더군요.

이해력과 교훈및 생각 열기로 많은 활동을 할 수있는 좋은 부분이었답니다.

5.point글자

평범하게 읽힐 수있는 글에 포인트 글자가 적절하게 배치되어 씨,풀,추수등의 중심이 되는 소재파악및

펄쩍,반짝반짝 등의 의성어,의태어가 재미나게 유아들의 흥미를 이끌고 있답니다.

전체평

책 내용이 아이의 관심을 끌 수있는 각국의 전래로써 그 나라의 사람들의 생각을 아련히 읽힐 수있었던 장점과 함께 우리 아이만의 독특한 사고를 추리해 나가도록 격려해주었는데,아이가 TV에서 봤던 거라며 홍보물을 일일이 가리키며 무척 좋아하더군요.

이런 좋은 책을 비록 2권의 맛보기였지만 아이에게 제시할 수있어 엄마인 저 또한 좋았고 세계 각국의 위치및 국기인지 그리고 그 나라의 대표적 특색을 함께 자연스레 공부시키며 아이의 흥미를 이끌 수있었던 두 배의 힘을 가진 책이였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엄마들이 아이들 기억력및 국가 인지를 위해 따로 국기카드를 사서 소장하는 편인데 책 표지에 나와있는 작은 국기 size를 좀 더 크게 만들면 일석이조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논술의 힘을 기를 수있을뿐아니라 세계화에 발 맞출 수있었던 기회를 제공해 주신 <지혜나라 동화여행>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책을 통해 하나 하나 더 많은 것을 알아가고 배우는 자세를 잃지않게 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