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양한 일 때문에 화가 나고 짜증이 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나

화가 나는데는 핵심적인 세가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1.자산 - 음식, 돈, 유형의 재화들

2.영역 - 주거지, 가정, 공동체, 지역사회, 직장, 안전, 편안

3.관계 - 가족, 친구, 우정, 직장동료

생각해 보니 화가 났던 이유가 정말 저 세가지 유형에 안 들어 가는 것이 없네요.

하지만 이 세가지 때문에 일어나는 분노는 길들이면 충분히 극복하고 힘을 발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분노를 조절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책에서 알 수 있답니다.

내가 화가 나는 상황의 대부분은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일어난 것이 더라구요.

엄마인 저의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아이들...

책을 읽으며 내가 화가 났던 상황들을 돌이켜 보았답니다.

아이들의 생각에 공감해 주지 않고 대화가 아닌 일방적인 말을 쏟아 내며 내 기분만 알아주기를 바랬더라구요.

'일방적인 것은 대화가 아니다' 라는 분홍박스 안의 내용을 읽으면서

평소 아이와 내가 했던 거의 모든 말들이 대화가 아니었다는 사실에 반성을 했답니다.

말이 아닌 대화를 하고 공감을 해주는 엄마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내가 공감을 해주면 아이들도 엄마인 저의 말에 공감을 표현하게 되겠죠~

 

내가 바라고 원하는 것을 말하는데는 익숙한데 정작 감사엔 인색했던것 같아요.

고맙다고 말하고 고마운 마음을 주고 받는 거래를 당작 시작하려구요~

또니또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