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씨! 욱하고 화나는 걸 어떡해!
아이의 분노 조절과 자기 관리, 사회성을 길러 주는 놀라운 감정 표현의 힘!
무언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으면 어른인 저도 욱 하고 화날때가 많아요.
아이들도 마찬가지 이곘죠.
어른과 아이가 다른 점은 어른은 한번더 생각할 수 있고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죠.
아이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어요.
'말하기전 한번 더 생각해봐'
사실 이말은 저도 매번 새기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노력하려 하는데도 한번씩 욱!!!!! 올라오는건 ~~ 휴~~
책에 나오는 태풍이는 이모의 조언을 받으며 자신의 분노를 조절하는 법을 배워 갑니다.
태풍이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이해하고 끌어주는 사람이 있었던 것이지요.
우리 아이의 감정조절과 자기관리 능력을 위해
엄마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번도 다짐하게 되는 책이었답니다.
태풍이는 친구들에게 맨날 화만 내는 친구, 쌈닭으로 통합니다.
무슨일이든 자신과 맞지 않으면 버럭 화부터 내기 때문이지요.
그런 태풍이 앞에 방글방글 방글이 이모가 나타납니다.
이모는 태풍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면서 태풍이에게 화를 조절하는 법을 알려주지요.
화가 날 수도 있지만 화가 난 것을 어떻게 표현할지 말할지를 알려준 것이지요.
태풍이는 이모의 말에 따라 생각하고 화를 조금씩 조절하는 법을 익혀 갑니다.
그리고 태풍이는 달라지게 됩니다.
부글부글 치솟는 화! 이렇게 해봐!!
왜 욱하고화가 치밀까? 폭팔하는 회 뒤에 숨은 내마음을 찾아라!
그리고 부모가 알아야 할 사항과, 화가 났을때 대처방법을 알려 주고 있어요.
여러가지 상황과 대처법이 나와있지만 역시 부모의 공감과 이해가 젤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또니또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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