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접하기 전에는 정말 미국은 멀고도 멀고 나에겐 환상이 세계라고만
생각한건 사실이다. 부류층만이 누릴수 있는 미국초등학교보내기라고 나자신 스스로에게
단정지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의 이 편견을 깨뜨린[우리아이 미국 초등하교 보내기]
내용마다 좀 어려운 낱말과 단어에 대해선 참 꼼꼼히도 설명까지 곁들여주었다.

유학준비 1년 스케줄
D-1년 개괄적인 정보수집
D-6개월 지역과 비용결정
D-4개월 학교결정, 학교등록및 입학허가서(I-20)받기
D-3개월 비자신청
D-2개월 비자받기
D-1개월 구체적준비

내가 조금 놀란사실은 미국에서는 초등하교 6학년 이하, 그러니까 만12세 이하의 아이는 집에서든 공공장소에서든, 차안에서든 혼자있게 해서은 안된다. 잠깐도 안되느냐고 묻는다면 정답은 예스다. 단1분도 혼자 있도록 방치하면 안된다.

우리실정이랑 많이 다른점을 한장도 놓칠수 없게 만들어 놓았다. 정말 어떤 출판사에서도 어떤 여행자나 가이드에게도 이런 정보는 캐올수가 없을것 같다.
직접경험한 내용을 그래도 옮겨놓아 정말 은서의 생활을 한국에 있는 내가 미국에있는
은서랑 친해진 느낌이다.
나에겐 정말 알찬 내용이다..우리아이도 슬슬 엄마의 정보로 도전해볼까??
미국이라는 곳에 막연했었는데 조금의 용기가 생긴것 같아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