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와 방법을 생각하는 후원자인 부모  ***

정말 그렇다. 자기가 그림을 그리는 대로, 그리고  믿는 대로 된다는.

칼릴 지브란의 노래처럼 부모는 활이며 자녀는 화살이다는.  흔들리지 않는 부모가 되기 위해 우선 부모가 먼저 자신의 자리인 활을 점검하고 그리고 활 시위에 놓인 자녀가 누구인지 무엇이 숨겨 있는지에 대해 안다.

인생의 목표가 되는 과녁에 대한 이해와 활 시위를 당기는 실제적인 방법까지 온전히 터득하여야 할..

힘의 3요소인 작용점, 방향,  크기를 알면  힘이 작용하는 물체의 미래 또한 예측이 가능한 법이지 않은가

목표 지점에 대한 이해와  방법론이 결합한 자녀교육... 미래가 보일 것이다.

흔들리지  않는 활 - 부모

살아있는 화살 - 아이

비전을 품은 아이로 키우기

활 시위를 당기는 부모

* 자녀와의 싸움을 절반으로 줄이는 대화법- 인간은 눈에 들어온 이미지나 영상을 언어로 표현한 것이 생각이 된다. 한 단어에 들어가 생각나면 그 단어와 함게 그 이미지도 더오른다. 생각은 행동을 결정한다.  말은  그 사람이며, 그 사람의 미래이다.  자녀에게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을 하는 것은 그 영혼에 좋은 양식을 먹이는 것과 같단다.  첫째 판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표현.. 둘째, 다른사람의 생각보다는 자기의 내적 동기를 중요시해서 말하라 일테면 "나는 무시당했다고 느껴져"라고 하지말고 "나는 무시당한 것 같아 화가 나"라고. "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보다는 " 내 부탁을 들어주지 않은 것에 대해 나는 마음이 아파" 식의 표현이 느낌을 제대로 표현한 말이라는 것이다.  셋째 자기욕구를 표현.. 자기의 느낌과 욕구를 분명히 하는 대화 습관은 자기를 사랑하는 지름길이다.  자기 느낌이나 욕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한꺼번에폭발시키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이 경우는 뒷수습이 어려워진다고 한다. 넷째 제대로 부탁하라.. 인간은 모든 일을 혼자서 처리할 수 없다. 이웃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발 좀 해라. 머리가 왜 그 모양이니?" 하면 청소년기의 자녀는 곧장 반발한다.  "네 머리가 길어서 앞이 안 보일까 걱정된다.  머리 좀 자르는 게 어떻겠니?" 라고.. 그러면 자르던지 자르지 않는 이유를 설명할 것이라는... "..할 때(관찰), 나는 ..를 느낀다(느낌).  왜냐하면 나는 ..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욕구).  그래서 나는 지금 ..을 했으면 한다(부탁)" 이런 방법으로...

아이에 대한 믿음은 보이지 않는 미래를 미리 앞당겨 소유하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한다. 부모의 역할은 좋은 땅에다 심고 거름을 주며 잡초를 제거하는 일 뿐이다.

믿는다는 것은 그 안에 내재된 위대성을 발견하고 그 믿음이 사실이 되어가는 것이다.

넌 누구냐? 넌 내 아들이다. 네가 누군지 분명히 알라!   이보다 더 신뢰가 있는 말은 없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