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팍 월간 북피니언 감사해요..^^
☆ 인팍 월간 북피니언이 왔다.
어제 아버지 병실에서 바쁘게 퇴원수속을 밟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받으니 택배가 두개 왔는데요..
경비실에 맡겨 두라고 했더니만 아저씨와 나와의 장소에 두신다며
꼭 찾아가라고 하신다.
북피니언에는 내 리뷰가 두개나 실렸다.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 영화와 책 리뷰가 함께 실려서
월간 북피니언과 함께 <나이는 생각보다 맛있다> 라는 책이 함께 왔다.
읽고 싶었던 책인데 정말 감사하다.
옆지기에 ’여기봐 내 리뷰가 실린것..’
’이게 다 네것이야..’ 못 믿겠다는 눈치다.
요즘 이벤트에 당첨된것이 작은 것이지만 몇가지 있어
더 기쁜 눈치다.
북피니언 지기님들과 함께 실린 글..
이렇게 만나니 더 새롭고 반갑다.
어디엔가 내 이름이, 닉네임과 함께 글이 실린다는 것은
독서에 박차를 가하듯 힘이 된다.
요즘 며칠 기분이 우울했는데
상큼한 바람처럼 월간 북피니언덕에 기분이 좋다.
작은 이벤트라도 내 삶에 활력소가 될 수 있다면
에너지가 다운 될 때마다 된다면..
정말 좋겠지..
인터파크 월간 북피니언 6월호 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월간 북피니언으로 만나는 글은 또 다른 맛이네요.
리뷰에 자신이 없었는데 잘 쓰려는것 보다
기억하려 생각을 정리하려 썼던 글들이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것 같아
맛있게 읽었답니다.
감사해요..
2009.6.4
박명순/서란
월간북피니언,
나이는생각보다맛있다,
더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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