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보기| 전체(4582)

월간북피니언 3월호에서 책고르기





이달엔 받은 월간북피니언 3월호, 책 찾으셨어요.
벌써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카산드라의 거울1,2> 가 나오고 
폴 오스터의 <보이지 않는> 이 나오죠. 
이렇게 북피니언에는 늘 보고 싶거나 미처 알지 못했던 책들이
북피니언들에 의해 그 모습을 드러낸답니다.

전 <카산드라의 거울1> 은 읽었는데 2권은 아직 읽지를 못하고 있네요.
폴 오스터의 책인<보이지 않는>외 <뉴욕3부작>과 <달의 궁전>도 구매를 해 놓았지만
작가를 만날 기회가 아직은 없어서 아쉬워요. 빨리 읽어야 하는데
그런 책들 더 찾아볼까요. 

<배우 감우성의 아주 소박한 와인수첩> 이 있는가 하면 <공효진의 공책> 도 있고
보고 있으면 제목만으로도 행복해 지는 책들이 있는가 하면
무언가 색다른 것에 도전을 해보고 싶게 만드는 책도 있고
새 봄 밥상에 작은 기적을 불러 올것만 같은 책도 있다.
그리고 아직 읽어보지 않아 꼭 읽어보고 싶은 <생각 버리기 연습> 도 있다.
늘 비우며 살려고 하지만 현실의 난 채우려고 노력한다.
아직은 욕심이 마음을 앞선다. 이렇게 많은 책들에 또 눈이 가는 것을 보면...
그래도 책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가. 읽어도 읽어도 자꾸만 넘쳐나는 책, 
그 책에 날개를 달아보자 올 한해...
열심히 읽어보는 것이다. 새롭거나 혹은 오래되었거나 가리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