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요일 목요일만 되면 아이와 아침마다 꼭 챙겨보는 애니가 있는데

바로 캐니멀~ 이친구들이랍니다.

처음 봤을땐 우리나라 캐릭터가 맞나? 일본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뿌까'를 만든 부즈클럽 작품이더군요.

 

길고 복잡한 스토리 없이 별로 말돈 없는 이 애니는

서로의 언어를 몰라도 상황 그 자체만으로 재미와 스릴까지 느끼는 스토리들인데요.

 귀여움 가득한 캔+애니멀 (정말 반짝반짝하는 아이디어에요!) 의 캐니멀들은

요즘 그 인기를 증명하듯 각종 상을 휩쓸고 있다고 하죠.

뽀로로를 이을 차세대 한국대표캐릭터. 맞습니다!

 

이번 놀이책은 스티커로 시작해서 미로찾기와 색칠공부가 있는

어린아이들이라도.연필잡기만 할수있다면 누구든 재미있게 할수있는

놀이책이네요.

다른 놀이책과 다른점은 이야기가 있다는 점인것 같아요.

스티커를 그냥 붙이는게 아니라 스토리가 있고 그 스토리에 맞춰서

하나하나 붙여볼수 있다는게 특징적이네요.

(예를들어.. 스티커 붙여서 캐니멀들 숨겨주기~같은페이지가 있네요)

페이지는 31페이지 정도밖에 안되지만 그래서 더 가볍게 쉽게 아이가 쓱쓱 해나갈수 있는 놀이책이에요.

미로찾기를 좋아하는 저희아이는 길찾기를 보자마자 쓱쓱 바로바로 찾아나가네요.

 

무엇보다 넘 귀여운 캐릭터..캐니멀들이 있으니까 인기만점!

앞으로 캐니멀 놀이책이 많이많이 나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