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려서부터 통통한 편이었다. 그래도 굳이 다이어트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세아이의 엄마가 되어서 그런지 살은 더 많이 찌고는 빠질

생각을 하지 않아 고민이었다 그런 중에 만난 이 책의 내 몸을 되살리는

친환경 다이어트라고 하는 제목을 보며 나도 다이어트를 한번 해볼까하는

마음에 읽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는 사람이 살이 찌는 원인은 유해 화학물질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도처에 널려 있는 수많은 화학물질이 우리 몸의 체중 조절 시스템을

망가뜨려서 아무리 운동을 하고 다이어트를 해도 체중이 줄지 않는다고

알려주고 있었다. 우리 몸이 제거하지 못한 대부분의 확학물질은 지방조직에

축적된다. 확학물질은 일반적으로 지방에 잘 녹기 때문이다. 지방조직에

자리 잡은 화학물질들은 지방대사를 교란시켜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다시 살이 찌고

하는 것이 모두 이 화학물질때문인 것 같다.

지금까지는 그저 조금 먹고 열심히 운동하면 다이어트에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 화학적 칼로리 때문에 이제는 다이어트의

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화학적 칼로리를 줄이고

비만을 부르는 오염된 음식물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알려 주고 있었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서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지금까지의 방법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들이 한번 읽어보면

우리의 건강과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