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 학교에서는 중간고사를 보지 않고 기말고사만 본다. 중간고사를

보면 조금더 공부를 할 것 같은데 기말고사만 보니 부담이 더 많이 된다. 벌써

기말고사 시험범위가 나왔고 이제 보름 정도 후면 아이들이 기말고사를 치르게

된다. 엄마인 나는 항상 꾸준히 공부하지 못한 것이 아쉽고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을 알려 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는 중에

만난 이 책은 공부왕의 최강비빌노트라는 책의 제목처럼 공부에 대해 자세하고

제대로 알려주고 있었다.

먼저 책이 만화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였고 내용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겨 읽었다. 23가지 과목별 공부 비법이 소개되어

있어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 각각의 공부법에 대해 더욱 쉽게 알 수 있었다.

먼저 아이들이 대부분 공부를 싫어하는데 그럴때는 목적의식을 가지게 해주어

아이가 공부를 즐길 수 있도록 해주라고 하고 있다. 엄마인 나는 억지로 하는

공부보다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아는 기쁨을 느끼고 공부를

즐기기를 바란다. 또한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해서 공부해야 성적이 오른다고

하는데 공부하는데 있어 집중은 너무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무리하지 말고 지킬

수 있는 공부계획표를 짜라고 하는데 무조건 공부를 많이 한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고 계획을 짜서 차근차근 공부하는 것이 더 능률적이라고 하는데 우리

아이들에게도 계획표를 짜서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겠다.

이 책을 통해 어른인 나도 공부비밀에 대해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먼저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짚어주었고 그다음으로는 각 과목별로 공부

방법을 알려주어 각 과목에 맞는 공부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 마지막으로는

시험을 잘 보기 위한 마무리 비밀노트까지 소개해 주고 있어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했다. 이 책은 공부를 어려워 하거나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읽혀주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