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sbury 영국판 그것도 hardcover로 구입하게 되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균일가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일전에 알아둔 터, 가격은 만원이었다. 36000원에 판매하는 가격에 보다 괜찮은 가격에 만날 수 있어 기분이 앗싸를 외치게 된다. 영풍문고에 진열해둔 책외에는 더이상의 재고가 없다고 하는 미국판 원서들, 영국판 중에서도 마지막 7권만 행사를 하는 일이었다. 물론 미국판은 따로 가격행사가 없었다. 사실 해리포터 시리즈가 완결이 되어, 모두 구입을 희망해보아, 미국판과 영국판등을 살피며 어린이 편집본과 어른 편집본에 대해서도 보며, 물론 겉 표지만 다르고 안의 내용은 똑같은 것이라는 것을 몇차례 문의끝에 찾아내 알 수 있었다. 구지 또 영국판을 맛보고자 함은, 작가의 글씨체를 마음전해받고 싶어였을까나 그녀의 생각과 마음까지 모두 잘 전달받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 인터넷 영풍문고에서도 균일가 만원에 판매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고등학교 때 1권 시리즈중 2권 한국책으로 구매와 이렇게 마지막 본을 영국판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마지막 이야기는 영화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었기에, 더욱이 책으로 읽어보고 픔이 컸다.

그녀의 따뜻한 가족이야기가 뭍어난다고 생각 들 수 있었다. 행복함 따뜻함을 수많은 역경과 고난의 연속 속에서 이루어지는 결론에 다다르게 됨을 그녀의 삶 이야기가 그녀의 목소리를 통해 잘 들릴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 볼티모어와 해리포터와의 관계에서 무엇보다 여실하게 들어난 이야기를 다시한번 읽어보며 느끼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