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처럼, 어느 한 사람의 장점을 따라하고 본받아 배워보자보다

잘 될 수 있는 방법을 여러방면으로 모색하고자 함이 엿보인다.

	삼국지에서 배운다 삼국지는 동양 세계에서는 남자라면 한 번은 읽어야 하는 책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삼국지를 읽지 않은 사람과는 대화를 하지 말라고도 한다.
페이지 :236

	무엇보다 정몽구가 가장 좋아하는 삼국지의 리더는 제갈량인 것 같다. 제갈량은 삼국지를 읽지 않는 사람들조차도 신기와 같은 전략기술로 적을 희롱하는 놀라운 재주를 가진 전략자로 알고 있다.
페이지 :241

이건희의 일화를 우연히 들어본 적이 있었다.

제품을 가지고 와서는 직원들 모두 앞에서 모두 분해를 해서 보이고 이건 어떤 부품인지 부터 말하기 시작하였다는.

이 책을 살짝 읽어보면서, 기업적 마인드를 가진 이들의 행동을 맛볼 수 있는 기분이 들었다.

부드럽지만도 생각을 심사숙고하여 움직임이 없음이 아닌,

강인한 면모와 빠른 순발력과 신중하게 결단력을 내릴 수 있는 힘이 필요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러기에 한 나라를 대표하는 기업 브랜드을 열어 놓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변화무쌍한 세상속에서 먼저 앞을 내려다보고 제품을 생산하며 마케팅을 고려하는 눈은

탁월한 재주도 필요한 일이요, 수많은 수행착오와 함께한 경험과 노력이 함께 공존했을 경우 가능한 일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