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보면 어디든 떠나고 싶다. 지겨운 일상을 벗어나 나만의 세계로 말이다. 물론 그렇게 되는 마음은 곧 열심히 일할 소속이 있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시원함일 것이다. 세상은 넓고 인간은 유한하다. 얼핏 들으면 가장 기초적이고 지극히 상식적이 말이 될 수도 있겠지만 정말 그렇다. 이 책은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해 주고 있다. 영어로 되어 있어서 영어 낭독 익히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냥 크게 소리내어서 읽고 있다. 정말 유익하고 재미가 있다. 굳이 내가 꼭 그 곳에 가야할 필요도 없으니까 말이다. 티비나 인터넷으로 보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 책이니 만큼 원하는대로 되돌려 볼 수도 있다. 그리고 미래를 자연스럽게 계획하게 된다. 지구에 이토록 수많은 아름다운 곳이 존재했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는 책이다.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도서관에서 빌려만 보다가 이렇게 구매하기 되니까 더더욱 애착이 간다. 책을 통해서 여행을 계획하고 현실로 일어날 미래를 생각해 본다는 것은 정말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선물해 주고 싶다. 그리고 함께할 사람들과 더불어 읽고 싶은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 진득하니 읽고 충실히 계획하고 한다면 나만의 아름다운 여행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정말 좋은 책이다. 강력히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