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정도면 정말 간편하고 좋다. 일단 디자인이 정말 예쁘다. 그리고 굉장히 실용적이다. 그냥 책 사면 주는, 그런 구색 맞추기식의 제품이 아니란 말이다. 나름 대로 간편하면서도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 거기에다가 예쁘기까지 한다. 이러면 되는 것 아니겠는가. 더이상 바랄 것이 없을 정도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렇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말이다. 일본에는 이와 같은 무크지가 상당하다. 아직까지도 일본은 책이 우리나라보다 많이 팔리는 나라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러한 무크지까지도 그 종류가 상당한 것이다. 남성전용품부터 시작해서, 가방, 화장품, 지갑 등등 다양한 제품이 부록으로 등장한다. 이번에 이 책은 부록으로 가방을 주는데 이 가방은 보냉, 보온이 되는 소풍용수납함이다. 나름 대로 기능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다지안 뿐만 아니라 실용성까치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을 정도이다. 지금은 날씨가 좀 추워서 그렇지 이 제품이 여름이나 초가을에 등장했더라면 더더욱 큰 인기를 끌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구입할 것이라 생각한다. 워낙 제품의 디자인이 인상적이어서 말이다. 책에는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 주고 있다. 솔직히 책보다는 이 가방에 더 깊은 관심이 간다. 정말 깔끔하면서도 실용적이다. 정말 맘에 든다. 간단한 여행이나 소풍에 참 잘 어울릴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