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 정말 중요하다. 한국인들에게 이 아이엘츠 시험이라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바로, 말하기와 쓰기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아이엘츠 시험을 준비하면서 비로소 말하기와 쓰기를 공부했다. 그 만큼 우리나라 공교육 영어라는 것이 늘상 문법과 독해만 따지고 들기 때문에, 그 원인으로 인한 것이다. 나 말고 아마도 다른 배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아이엘츠 시험은 듣고 쓰고 말하고 일고 하는 4가지 영역을 모두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말하기와 쓰기에서 많은 어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방법은 있다. 요령과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 이 책은 정말이지 체계적으로 잘 쓰여져 있다. 군더더기가 없다고나 해야 할까. 우리 주변에 좋은 영어교재는 널려 있다. 정말 그렇다. 중요한 것은 교재가 아니다. 자신의 의지와 노력이다. 이 책은 확실히 좋다. 다양한 실전문제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대충 만들어낸 짜집기 형식의 문제들이 결코 아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양질의 실전문제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좋은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스스로 풀어보고 틀려보고 맞춰보고 하는 경험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는 정말 중요한 문제이다. 문제집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그것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독자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