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매력적인 나라라고 생각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다양한 철도 문화가 존재한다는 것 때문이다. 지하철은 물론이거니아 엄청난 철도 길이를 자랑하면서 그 속에 수많은 신기한 기술 집약적인 열차들이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열차는 동력을 얻는 구분으로 전기차, 디젤차 로 크게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곳곳에 철도가 안 깔린 데가 없을 정도다. 철도를 위해 일부러 돌아가는 것도 감수하는 것은 여사다. 바쁜 일상 속에서 철도라는 보다 안정적이고 공해가 적은 교통수단은 분명히 매력적이다. 신칸센을 비롯해서 다양한 열차들이 존재한다. 우리가 결코 보지 못했던 모양들도 많다. 이 책은 다양한 사진자료를 바탕으로 일본 철도의 현황과 현실을 고스란히 독자들에게 보여 준다. 철도 매니아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그 만큼 방대한 자료를 쉽게 엮에 낸 책이란 말이다. 일본은 확실히 엄청난 철도 문화를 갖고 있는 나라이다. 뭐 그런 문화가 좋다 나쁘다 식으로 이분법적으로 구분해서 가치판단을 내려야 할 일은 절대로 아님을 밝혀 둔다. 아무튼 이 책은 다양한 사진가 자료등을 담고 있다. 소장해 놓고 시간 날 때마다 읽으면서 즐기면 될 것이다. 철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객관적 자료를 제시해 주는 유익하고 좋은 책임에 틀림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