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지 않는 국민이라,,, 정말 그럴싸한 말이다. 그런데 대부분 속는다. 개인적인 편견과 이해, 그리고 미디어 등이 얽히고 섥혀서 거대한 위선을 조장하고 다시 금 국민들을 호도하고 현혹시키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사회적 모습 속에서 어떻게 하면 속지 않고 소신있는 태도로써 올바른 선택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서 과연 우리가 이 시점에서 어떤 자세로 대선 후보자들을 검증하고 선택해야 하는지 냉철하게 조언해 준다. 나라의 장래가 달린 결정을 해야 할 시기다. 정말 중요하다. 향후 우리나라의 향방을 가늠하게 될 신중한 선택을 냉철한 판단으로써가 아닌 부화뇌동 격으로 할 수야 없지 않는가. 책의 제목은 멋지다. 하지만 그런 멋진 문구에 부합 되는 행동을 하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은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모습, 그리고 그  속에서 개인이 생각이 형성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또한 정치적인 판단과 국민들의 의식 그리고 다양한 국민들의 의견 등을 진솔하게 담아 내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정확한 후보를 가릴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단 내용이 쉽다. 무슨 정치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하는 어려운 내용이 난무하는 게 아니다. 쉽게 읽고 생가해 보게 하는 유익한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혹시나 속고 있는 것이 아닌지 생각하게 도와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