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으면서 모든 것을 버티어 내고 이겨 낸 사람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다. 정말 대단하다. 사람이 사람으로서 아름답고, 같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때는 바로 사람의 의지를 극대화 시켜 본능을 이기고 시련을 견뎌 내는 모습이다. 사람들은 타고난 성취와 선천적인 재량에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그보다는 노력해서 결과를 얻는, 땀흘려 보람을 느끼는 모습에 감동을 느끼는 법이다. 만약에 어떤 영화의 내용이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원래부터 갖추어진 능력과 재력, 기질로 인해 계속해서 성공만 거두고 마는 것이라면 그것은 관객들에게 아무런 감동을 주지 못한다. 결국 인간이란 같은 인간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자기극복을 통한 성공에 무한한 감격을 하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감동이 있다. 자신을 이기려는 의지와 그런 노력에 의해 값진 결과를 얻는 것이야 말로 독자들에게 충분히 감동을 불러 일으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원초적인 감동이 있다. 독자들에게 다양한 감동을 불러 일으킨다.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통될 수 밖에 없는, 거부할 수 없는, 이견이 있을 수 없는 확고한 신념과 감격이 있는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엿볼 수도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꼭 선물하고 싶다. 삶의 나침반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면서 이 책을 읽을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