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것은 영어의 단어가 우리말 단어와 완벽하게 일치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는 번역과 같다. 외국어를 사전을 통해 우리말로 바꿈질 되는 것은 결국 번역이라는 것, 그렇다면 결국 완벽하게 일대일 대응식의 뜻풀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영어의 그 단어를 우리말에서 가장 근사한 것으로 대체할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유사어, 반대어 사전이 꼭 필요하다. 영어의 단어를 우리말의 의미로 더더욱 정확하게 이해시켜 주기 때문이다. 아무튼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그저 아무 생각 없이 단어만 꿰차고 있다고 해서 영어가 잘 들리고 입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영어를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권위 있는 옥스퍼드에서 나온 사전이니 만큼 질 좋은 내용을 담고 있다. 많은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임에 틀림 없다. 사실 이런 책들은 두고 두고 봐야 한다. 사전이닌 만큼 충분히 활용해야만 하는 책이다.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게 해 주는 책이다. 영어를 익히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정확한 도움을 주는 책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사 놓고 생전 보지도 않고 하는 짓은 하지 않도록 하자. 너덜너덜하게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활용해보자. 이 책을 덥한 많은 사람들은 모두들 좋은 책으로 인정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적극 추천한다.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