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밌는 영어책이다. 특히나 영어만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살아있는 문화를 소개해주어서 참 재밌고 유익하다. 이 책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흥미르 느끼게 된다. 아마 이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익살스런 그림과 함게 뉴욕커로서 자신의 경험을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저자의 재치와 입담이 정말 재밌다. 영어에 대한 현장감을 잘 전달하고 있는 이 책은 지금까지 영어를 공부로만 인식했었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어학습법의 당당한 모델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가 뉴욕에서 생활하면서 겪었던 각종 일화를 소개한다. 그것이 실수든, 재치든 간에 다양한 경험적 에피소드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완전 현장감있는 영어, 새로운 미국적인 문화를 알려주는 책이다. 학교에서 절대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영어이야기들을 재밌게 풀어놓는 책이다. 

영어에 대한 극심한 울렁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치료제가 기꺼이 되어 줄 것이다. 지금까지 문법과 단어, 시험에 스트레스 받았던 학생,  영어에 대해 공포감 마저 갖고 있는 ,그래서  더욱 더 영어를 싫어하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책이 될 것이다. 영어를 재밌게 즐기면서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견실한 책이다.  


한장한장 그냥 가볍게 읽으면서 넘어가도 좋다. 꼭 공부 하는 것처럼 밑줄을 치고 단어 외우고 문법사항 체크하고 하는 부담스러운 짖을 안해도 된다. 만화책 읽듯이 그렇게 읽어나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