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이렇게도 기상천회한 생각을 해 낸 것인지.. 자꾸 자꾸 웃음이 나옵니다.

늘 아이들 필통속에 당연히 자리하고 있는 연필들..

 

매일 매일 보면서도 별다른 새로움을 느끼지 못했던 연필들이 오늘은 너무나 새롭고 재미있게 다가 옵니다.

 

요술연필 페니, 폴리, 깜빡이 , 맥, 쿠베르펜 남작, 사라, 랄프, 페인 선생님, 얼룩이, 수정액, 검은 매직팬이 등장하고

그외에도 지우개, 자 등이 나와  다양한 이야기를 엮어 갑니다.

 

그중에서도 지금 한창 진행중인 베이징 올림픽처럼 이곳의 연필 주인공들도 멋진 경기를 펼쳐 나갑니다.

 바로 연필들이 올림픽을 여는 것입니다.

 

양궁, 높이 뛰기, 조정경기, 깡충뛰기 등 다양한 경기 다양한 수상...들이 이어집니다.

그렇게 교실의 아이들과 그 교실속에 존재하는 연필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습니다.

 

요즘 한창 올림픽이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어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하는 것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의 5가지 마스코트 이름도 맞춰보고  그 의미도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올림픽에 나오는 종목들과 경기 규칙이나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어 보면 더욱더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또 가족 모두 앉아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