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수학을 쉽게 푸는 계산법이 나와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제일 쉬운 부분은 조금 더 어려운 곱셈 정복하기 같다.

 

조금 더 어려운 곱셈 정복하기는 만약에 48ⅹ15= ?, 이 식은 짝수ⅹ5의 배수 유형이기 때문에 짝수에서 2나 4를 뺀 후에 5의 배수에 곱하면 쉬운 계산법이다. 48ⅹ15= (12ⅹ4)ⅹ15=12ⅹ(4ⅹ15)=12ⅹ60=720.

 

이 책에 쓰여있던 대로 쓴 계산하면 결과가 이렇게 나온다. 좀 복잡할 것 같지만 나는 이 계산법이 제일 쉬운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에 나와있는 다른 문제를 내가 푼 것을 조금 쓰겠다. 55ⅹ14=(2ⅹ7)ⅹ55=2ⅹ(7ⅹ55)=2ⅹ385= 770와 또 다른 문제는 96ⅹ15=(8ⅹ12)ⅹ15=8ⅹ(12ⅹ15)=8ⅹ120=1440 이다.

 

 그런데 내가 이렇게 식을 쓰면서 계산을 해도 제한시간안에 풀지도 못하고 우리누나보다도 빨리 못한다.

 

 이유는 우리누나는 그냥 식을 안쓰고 풀으는데 나는 식을 써서 그렇게 느린것 같다. 하지만 나는 해답대로 식까지 다 쓰면서 풀었으니까 잘 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에 내가 배우지도 않은 문제하고 배웠지만 좀 어려운 문제가 있어서 어려울 줄 알았는데 계산법도 적혀있어서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은 것 같다.  

...............4학년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때문에 더 관심을 갖게 된 책이다. 나도 어릴때 수학을 참 어려워 했는데 역시나 아이들도 수학을 어려워한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 암산완 수학천재라니...천재는 못되더라도 조금은 접근할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 여기 있다.

 

머릿말을 보면 학교에서 익히는 계산 학습은 연령별 맞춤 형식으로 지도하기 때문에 정해진 범위만 학습하게 되는데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계산 기줄을 더 편리함에도 초등학교에서는 배울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만이 아닌 다양한 계산법을 소개해준다. 머릿속에 생긴 계산 공간을 통해 [계산 시력]훈련으로 빠르게 답을 구하는 방버과 계산 원리를 탐구하는 [상황판단력]과 [결단력][집중력]등을 연습하게 된다고 한다.

 

 

수학천재만의 곱하고 나누는 비법, 수학천재 어려운 곱셈을 게임처럼, 마술처럼할수 있다는 목차들이 나온다. 정말 보기만 해도 와우~~정말 저렇게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정말 울 딸래미 이 책을 보고 풀어보라고 했더니 정말 빨리 풀어내는 것이다. 너무 신기하다고 한다. 내가 보기에도 넘 신기하다. 그리고 안에 계산표가 나오는데 외워두면 계산할때 편리하다고 한다. 아이들과 열심히 외워봐야겠다.

 

다 풀고나면 수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게 될지 정말 궁금하다. ^^수학왕이 되는 그날이 곧 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