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공부를 잘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역시 나도 공부를 조금 잘하긴 하는데 이 책에서 나온 공부비법을 다 실천하려면 시간이 좀 오래 걸리고 힘들면은 아예 못할수도 있을 것 같다. 내가 이것들을 왜 실천을 못할 수가 있냐면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하는 시간을 줄이고 책상도 많이 어지러운데 정리하라고 이 책에 쓰여 있기 때문이다.

내가 공부를 잘하려면 일단은 게임을 하는 시간을 줄이고 책상 청소와 책을 가리지 않고 보는것이다. 그런데 이 셋 다 좀 어려운 것 같다. 책을 가리지 않고 보긴 하는데 50%는 내가 보기 싫어하고 50%는 보기 좋아하는 책이라서 좀 어려운 것 같고 책상 청소는 하기도 귀찮고 엄청 어질러져 있어서 그렇다. 그리고 게임을 하는 시간이 나한텐 중요하고 해결하기 어려운데 이유가 이 시간은 내가 친구들하고 놀때와 합기도에서 놀 때를 빼고는 거의 즐거움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력은 해야겠다.

이 책은 내가 못하게 생긴 것을 하게 하는 것 같지만 오히려 내가 실천하지 못하겠는 것들을 실천하여서 하면 다른 것도 자신감이 생겨서 더 잘할 수 있고 공부도 잘하면 재미있어질 것 같다. 

공부는 가장 공평한 게임이다.

진짜 공부를 위한 나침반, 꿈과 목표를 설정하라.

진짜 공부 비결, 시간 관리에 있다.

진짜 공부를 위한 8가지 준비물

진까 공부가 잘 되는 비결, 공부 환경에 있다

등으로 크게 나누어서 공부가 왜 해야하는지 꿈과 목표를 정하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많이 되고 중요한지 그리고 공부 잘하는 방법등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우리가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이것일것이다. 꿈을 크게 가져야 하며 공부만큼 쉬운 건은 없다는 이야기. 우리가 어른이 되고보니 왜 예전에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됐는데 안하고 나중에 후회하게 된다는 이야기들 말이다.  성공한 사람들 중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사람중 오프라 윈프리가 있다. 윈프리는 삶의 고통을 달래기 위해서 독서를 했고 책을 붙잡고 외로움과 고통등을 이겨냈다고 한다. 예전에 오프라에 대한 이야기를 본적이 있다. 가정환경이 매우 불우했고 어려운 일을 겪었지만 열심히 살아가려했던 모습이 그녀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다양한 책을 통해 해박한 지식을 쌓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꿈을 향해 나아갔다는 것pt; FONT-FAMILY: 7475_12">친구에게 배우라는 말이 있는데 예전에 나도 초등학교 고학년때 어려운 문제를 풀다가 꽉 막힌 적이 있다. 그 때 같은 반 친구중 야무지고 착한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에게 물어보니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을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그리고 고등학교때도  너무나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가 짝궁인 적이 있었다.  그 친구와 어울리다보니 시험공부할때 많은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도움을 받을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했는지...그 후로 공부 하다보면 꼭 그 친구가 가르쳐줬던 방법들이 생각이 나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올바른 복습법!!

45분 정도 수업을 받고 10분 정도 쉬는 시간에 5분 정도를 들여 금방 배운것을 복습하고 그 날 배운 공부는 반드시 그날 저녁에 복습을 해야 66%머릿속에 남게된다.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을 이용해서 세번째의 복습을 하면 기억 상태를 100% 유지할수 있다고 한다. 이걸 알면서도 참 쉽게 잊어버리고 놓치게 되는데 우리 아이에게 이런 습관이 들도록 해야겠다.

아이들에게 공부의 필요성, 방법등의 여러가지 등을 아이가 스스로 보고 느낄수 있게 이야기하고 있어서 공부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오지 않을까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