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크 지루 글 / 이정주 옮김

개암나무에서 출판된 읽기의 즐거움 14권 <<좋은일이 생길거야>>에서는 사고로 장애인이 되었지만 밝고 씩씩하게 이겨내는 샤롤로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샤롤로트를 보며 장애는 불행이 아니고 조금 불편한 것임을 깨달을 수 있어요.

샤를로트는 반 친구들과 신나는 여름 캠프를 떠나고 싶어요. 하지만 부모님은 샤를로트가 캠프에 가는 걸 반대해요. 샤를로트가 사고를 다리를 다쳐서 휄체어를 타고 다니거든요. 가족들은 샤를로트가 혼자선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해요. 샤를로트는 정말이지 잘할 수 있는데 말이에요. 부모님의 반대로 울상이 된 샤를로트를 위해 단짝 델핀느가 아주 멋진 생각을 떠올렸어요. 그리고 다음 날 샤를로트의 집 앞에는 담임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몽땅 모였답니다. 샤를로트는 신나는 여름 캠프를 떠날 수 있을까요? 

델핀트와 로지 선생님과 반 친구들의 도움으로 캠프에 잘 도착했고, 캠프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었지요. 오늘은 정말이지 내가 살아온 날 중에 최고의 날이에요!

<<좋은 일만 생길 거야>>에는 장애인에 대한 작가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이 잘 담겨 있습니다. 장애의 아픔과 어려움을 거뜬히 이겨 내고 적극적으로 맞서는 샤를로트! 독자들이 샤를로트를 통해 그 어떤 어려움과 불리한 조건에서도 거침없이 나아가는 용기를 배울 수 있는 큰 메시지를 담고 있답니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하잖아요. 좋은 일이 생길거야라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 어려운 상황도 이겨낼 수 있어요. 긍정적인 샤롤르트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오늘도 좋은일만 생길 것 같은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