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아이들 키우기가 참 쉽지않습니다.

저 어릴 적엔 옷만 입혀 밖에 내놓으면

동네 동무랑 언니,오빠들이랑

산으로 들로 웬종일 쏘다니면서 

천지에 널린 자연장난감으로 놀았던 거같은데

우리 아이들은

밖에 내놓기가 무섭습니다.

아파트단지 안에서도 씽씽 달려대는 무개념 차들도 무섭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들이 너무 많습니다.

티비나 공과금통지서 한켠의 실종어린이 사진이라도 보는 날엔

더 가슴일 덜컥덜컥거립니다.

특히 요즘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늘어난 거같습니다.

뭐 우리 어릴 적에도 모 여학교 앞의 바바리맨이나

이웃집 할머니가 동네 꼬마아이의 벗은 아랫도리를 귀엽다하기도하던

오늘날에 보면 어린이성추행같은 일도 있기도 했습니다만.. ^^

어떤 일이든 일어나고 나서 후회하기보다

일어나기전 예방하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아이들 대상 성범죄도 아이들에게 단단히 교육시켜

미리미리 예방해 놓는것도 좋겠지요.

만화형식으로 성범죄를 예방하기위해 어떻게 행동해야할 것인가하는

지침을 일러주는 '내 몸은 내가 지킨다'

티비만화영화와 만화책을 통해 익숙한 세주인공 손오공,저팔계,삼장을 통해

구체적인 사건을 통해 아이들이 어떻게 행동해야할 것인가 알려줍니다.

그리고 아이들 뿐 아니라

내 아이를 위해 부모들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려주고있어

엄마,아빠, 아이가 함께 보면 좋을 거같습니다.

미리 예방해서 이런 나쁜 일들이 일어나지않으면 좋겠지만

만약의 경우 내 아이가 이런 경우에 놓였을 때

부모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아이를 안심시켜주어야 좋을 지

아이의 심리상태는 어떠한지 알려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