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고학년이 될수록 사화과목에 대한 부담감이 점점 더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사회 용어도 어려워지고 내용도 점점 더 많이 어려워져서 사회 공부에 반드시 체험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시간상의 문제와 지역 간의 거리로 맞춤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험학습에 관한 도서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아이와 함께 본 <박물관에서 사회공부하기> 책은 5학년 아이에게 여러 모로 유용하고 알찬 정보들이 많아서 사회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이 책은 5학년 우리와 6학년 나라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남매에게 우리나라의 나라살림에 대해 박물관과 연결해서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대화체 형식의 책이라 아이들이 부담 없이 쉽게 읽어 내려 갈 수 있는 책이라 저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나라 살림을 맡아서 하는 ‘입법, 사법, 행정’에 관련 된 ‘헌정 기념관’, ‘법원사전시실’, ‘외교사전시실’, ‘조세박물관’, ‘관세박물관, 부산세관박물관’ 등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나라 일을 맡아서 하는지, 무일이을 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고 관련 된 자료들의 사진과 그림들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박물관에서 사회공부하기> 책을 읽으면서 저도 몰랐던 나라 일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사회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또,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나라 살림살이의 기본적인 상식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게 될 것 같아서 꼭 읽어 보라고 추천 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그리고 직접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책이 소상하게 잘 설명이 되어 있고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책으로도 충분히 박물관 견학이 이루어질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