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여느 때와 다름 없이 딩크던컨 시리즈 제 5권은 흥미진진했어요. 새로운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그 흥미가 더해지는 것 같네요.

아이들이 학수고대하던 새로운 이야기가 나와서 엄청 흥분해있습니다.

그린 론의 미스터리수사대 삼총사가 아주 특출나다는 것이 마을 여기저기 소문났는지, 탐정도 그들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린 론 은행에 강도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탐정은 삼총사에게 우연찮게 그 범인의 모습을 비디오로 촬영한 사람을 찾고 있다며 그 사람을 찾는데 도와달라고 부탁하는데요.

마침 할로윈이였던 다음날, 수사대 삼총사는 이웃들을 방문하는 할로윈의 전통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다닙니다.

과연 삼총사는 비디오를 찾아 강도가 누구 인지 밝혀낼 수 있을까요?

언제나 완벽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삼총사니까 이번 사건도 해결할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수사대가 나날히 똑똑해지고 예리해지는 것처럼 아이들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조쉬처럼 많이 먹고 쑥쑥자랐으면 싶기도 하고요.

마지막에 사건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줬던 동네 형에 대한 배려심도 아이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쁩니다.

또다시 6권이 기다려집니다. 언제 또 나오는 건가요?

그러고 보니 할로윈이 다가오고 있네요. 올 해는 어떤 분장을 시킬지 고민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