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리뷰에는 8장의 이미지가 포함돼있습니다.

 

1. 책에 대한 이야기

주인공인 세 악동이 앞표지를 장식했네요. 캐릭터 소개는 저 아래에서.

 

뒤표지는 간단한 내용이 소개돼있습니다.

 

책 등은 이런 모습.

 

 

2. 작품배경 & 등장인물 소개 & 내지 컷

극락당이라는 이름의 잡화점.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공포의 대상 '지옥당'으로 통하죠.

게다가 주인마저 무섭게 생겨서 더욱 그러한 소문에 불을 지피고 있죠.

 

첫번째 이야기는 아이들 소개와 지옥당 영감 등 주로 소개에 치중하네요.

나무 밑에 묻힌 여자.

그 혼령을 구하는데, 보람을 느끼는 아이들.

죽은 혼령의 조금은 어두운 그런 모습이 그려지네요.

 

두번째 이야기는 요괴에 사로잡힌 친구를 구하는 과정에서

표지의 세 친구들이 혐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지옥당 영감은 이들에게 '힘'을 주죠.

이제 죠인 초등학교 문제아 삼인방을 소개합니다.

니이지마 료지

별명은 '건넛집 료지'

말라깽이에 울보지만, 장애물 경주에선 이길 사람이 없음.

 

시이나 유스케

별명은 '1반의 시이나'

우수한 두뇌로 작전을 세우고 상활을 냉정히 분석하는 책사.

 

카나모리 테츠시

대장겪인 녀석. 싸움을 잘함.

테츠시에게 주어진 힘은 부동명왕.

 

과연 이 세사람은 앞으로 어떤 싸움을 하게 될까요?

 

라는 마음으로 다음 이야기를 봤지만...

 

3. 부분별 별점

그림체 : ★★★☆☆ - 무난한 그림체. 

재미도 : ★★★★☆ - 밝게 그려지지만, 어딘가 씁쓸하고 무거운 이야기.

만족도 : ★★★★☆ - 220여 페이지, 설정 수록, 단편소설 수록

  

4. 총평(10점만점에 9.4)

- 어린 아이들이 주인공이어서 그런 걸까요? 추한 인간의 감정이 더욱 부각되는 것 같네요.

- 화끈한 퇴마물 아닙니다. 본격적인 퇴마물도 아니구요.

- 분명히 힘을 받았는데, 뒷 이야기에서는 힘을 사용하는 모습이 안보이네요.

- 일본에서 현재 5권까지 발매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