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엔 실제 제품 사진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사진이 안보이실 땐,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1. 외형, 겉모습에 대해서
가로 12.8cm x 세로 18.8cm x 두께 1.5cm 로 일반적인 코믹스 사이즈입니다.
무게는 220g정도 되는 군요.

2. 속을 살펴보면
전체 190페이지에 총 6개의 연재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컬러페이지는 4페이지가 수록되어 있고, 본편 이외에 두페이지의 부록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1화 다크에어(Dark Air)의 시대
2화 팀 쵸퍼스(TEAM Choppers)
3화 의뢰인
4화 팀 노르만
5화 낙오
6화 숲의 종족



3. 좋은 점
전작 웨스턴 샷건과는 다른 그림입니다. 그렇다고 이상한 그림이 아니라 더욱 멋있어진 그림으로 돌아왔습니다.
액션 연출도 화려하며, 판타지 세상을 잘 표현했습니다. 
실존하는 아티스트들의 이름이나 특징을 차용한 캐릭터가 많더군요. 하지만, 아티스트들을 잘 몰라서 전부는 모르겠더군요.
또 하나 마음에 드는 점은 수인족을 독특하게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일본만화에서 보던 것과는 다른 독특함이. 하지만, 나쁘지 않고 오히려 더 좋은 디자인 같아요.
아직 시작부분이라 밝혀진 사실은 많지 않지만, 큰 이야기의 서장으로서는 충분히 합격점을 줄만큼 재밌는 내용입니다.

4. 조금 아쉬운 점
재미있는 이 작품에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설명이 조금 부족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RPG게임에서 맺는 파티같은 팀을 구성하는 구성원들의 직업을 이름만 표시해둬서 무슨 일을 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레인저같이 알 수 있는 직업도 있지만, 이름만 봐선 대체 뭘할까 하는 직업이 있어서 조금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