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가 처음 접하기에 가장 좋은 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가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에 동영상 강의도 올려져 있어서, 좀 더 학습하기가 용이합니다.

책은 최신 경향에 맞게끔 젤리빈과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 호환되게 일부가 수정돼있네요.

책은 크게 3파트로 구분돼있습니다.
첫번째는 안드로이드에 대한 소개와 환경 구축하는 과정이 소개돼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부터 본격적인 안드로이드의 기능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네요.
두번째가 내용면에서는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파트에서는 실제 마켓에 올릴만한 메모장 앱을 만드는 과정이 소개돼있습니다.

소스에 대한 설명도 상세하고,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기때문에 기초를 다지기는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자님의 홈페이지에 가면 책에 사용된 소스 전체를 볼 수 있으니, 안드로이드에 대해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분이라면 소스만 가지고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홈페이지에 이 책 이외에도 여러가지 유용한 자료들이 많이 있어서 학습하는 데 도움도 많이 됩니다.

진도표도 있어서 거기에 맞춰서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됐네요.
한 달 동안 계획표에 맞춰 공부하면 책을 마무리 할 수 있게 해뒀네요.

안드로이드의 방대한 모든 것을 소개하진 않지만, 처음에 알아둬야할 것들에 대해서는 충실한 소개와 설명이 돼있어서 초보자를 위한 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