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사진과 내지 컷이 포함돼있습니다.

 

1. 책에 대한 이야기

주인공인 앤디가 표지를 차지했네요. 붉은 색과 검은 색의 조화가 멋지네요.

 

그리고 뒷면엔 레드 레이븐의 엠블렘이 수놓아져있네요.

 

표지는 이렇게 빤닥빤닥 빛나는 재질입니다.

꽂았을때 보이는 부분도 무난하네요.

겉표지를 벗기면, 속에 이런 그림이 있네요.

속표지 뒤쪽은 엠블렘이네요.

본편 184페이지와 짧은 부록만화, 그리고 다음 권 예고가 살포시 들어있습니다.

총 3페이지의 컬러가 흑백으로 수록됐습니다. 컬러였으면 상당히 멋있었을 것 같은 일러스트인데, 아쉽네요.

표지 디자인&책 품질 : ★★☆☆☆

 

2. 역자

번역은 허강미 님이시네요. 번역일을 시작하신 지 얼마 안되신 건지 하신 작품이 많지 않네요.

주로 순정만화를 많이 하셨네요. 새벽의 연화, 미미츠키 등의 작품을 담당하셨네요.

번역은 딱히 흠잡을 만한 곳이 없네요. 무난합니다. 좋아요.

번역 만족도 : ★★★★★

 

3. 배경소개 & 등장인물 소개 & 내지 컷

주요 배경이 되는 부분 소개입니다.

마피아라는 단체와 정부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죠.

그리고 도를 넘어선 마피아를 처단 하는 게

레드 레이븐 이네요.

그리고 레드 레이븐들이 척결하려는 대상은 바로 아래의 스캑스와 관련된 마피아들입니다.

1권엔 125번과 112번이 등장했네요.

철가방을 무기로 쓰는 주인공 앤디입니다.

철가방은 뻥이구요.

칼입니다.

앤디는 레드 레이븐 4번째네요. 닉네임은 외눈의 헤드헌터랍니다.

그리고 두번재 레드레이븐!

앤디의 과거에 대한 비밀. 앤디의 몸 속에 새겨진 스캑스.

그리고 리버스 번호가 새견 스캑스에 대한 비밀.

과거에 앤디의 몸에 스캑스를 새긴 조직에 대한 것들.

1권에선 여러 떡밥들이 풀리네요.

 

4. 부분별 별점

그림체 : ★★☆☆☆ - 뭔가 좀 미흡한 느낌이 나는 그림입니다.. 허전한 느낌도 나구요.

캐릭터 : ★★★☆☆ - 독창적인 느낌의 캐릭터는 없습니다. 다크 판타지나 이런 소년만화에 자주 등장하는 녀석들이 대다수죠.

재미도 : ★★★★☆ - 여러 단서들이 나오기만 하네요. 액션 부분이 조금 미흡한 느낌입니다.

만족도 : ★★★☆☆ - 1권으론 확답을 내긴 어렵네요. 진행되는 상황을 좀 봐야 할 것 같아요.

  

5. 총평(10점만점에 9.1)

- 쿨하고, 길치인 주인공. 거대 면도칼로 칼부림을 하지만, 멋있진 않다는 단점이...

- 그림이 좀 다듬어지고, 액션 연출에 공을 들인다면, 작품의 퀄리티가 확 올라갈 것 같아요.

- 주인공보다 마지막에 등장한 두번째 레드 레이븐이 더 멋져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