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다시는 볼 수 없는 팝의 황제.
영욕의 세월을 뒤로 하고 이제서야 편안히 쉴 수 있게된 마이클...

어제 엠비씨에서 방영해주는-역시 개념방송은 엠비씨밖에 없어라!-부쿠레슈티 공연을 보자니
가슴 한 켠이 먹먹해지더라.

지금 봐도 열광적이고,
온몸이 떨려오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smooth criminal 공연!꺅!
Heal the world도 좋고
Bille jean이야 말할 것도 없고-
I'll be there나 You are not alone 등등
명곡이란 명곡은 거의 그가 작곡작사 했다는 사실-!!!

도쿄 공연도 보고 한국공연도 보고 뉴욕공연, 슈퍼볼 공연도 다 봤지만.
역시 최고는 부쿠레슈티 공연이다.
와우!
그렇게 격렬한 공연 후에도 숨하나 안 흐트리고 부르는 강철 체력!
쵝오다!


많은 단체에 지원금을 보냈고,
실제로도 Heal the world라는 자선단체에 800억을 기부했다고-
최다금액, 최다 지원자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기도 하단다.
찌라시들이 성형기사나 써대고 이건 쓰지도 않아서 문제였지!


저렇게 아이디어가 넘쳐나던 사람을 한 순간에 침몰시킨 조셉-이 사기꾼!!!!!
그 13살짜리 악마는 어떻게 살고 있을런지 함 보고나 싶다.
어쩜!

너무 마음이 아프다.
가장 힘들었을 때 왜 아무도 마이클을 붙잡아 주지 않았을까.
무죄를 입증하려고 알몸수사까지 받았다는 기사를 읽었을 때 넘 마음이 아팠다.

이제 편안하게 갈길을 갔으면 한다.
이제는 다시는 보기 어려울, 마이클 잭슨의 공연! ㅠㅠ
잘가요 마이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