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도 인간을 이분설(영혼, 육체)이 맞다 삼분설(영, 혼, 육)이 맞다라고 서로 주장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인간이 이해 할 수 있던지 없던지 성경은 말씀을 통해 영과 혼과 육은 다름을 분명히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 그분과 같은 형상으로 만드셨고(하나님은 영이시다.) 따라서 우리는 영이다. 하지만 우리는 생각하고 느끼는 혼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혼 영역안에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우리의 입술을 통해 나오는 말들은 달라지고 말씀이 온전히 영안에 전달될 수 있는지가 달려있다. 씨앗이 어떤 밭(돌밭, 가시밭, 옥토)에 떨어졌냐에 따라 그 씨앗이 잘 자랄 수 있는지에 말씀이 혼적인 영역을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은 후 혼과 육에 적용되었던 세상의 법칙들(질병, 내 고집, 자존심, 사상, 도덕관 과학적 가치관)은 완전히 깨지고 진리 가운데 자유해 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