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타니 아이[水谷愛]

생일 3월 15일. B형.

효고현 출신.

줄거리

지금도 널 많이 좋아해.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닿을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어...

어릴 적, 소꿉친구인 마코와 나누었던 ‘고등학생이 되어 연인이 되면 키스하자’는 약속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는 우이코. 하지만 고등학생이 된 지금, 마코는 반에서 제일 인기인이고, 우이코는 수수하고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아이. 우이코는 어느새 사는 세계가 달라져버린 마코를 도저히 솔직하게 대할 수 없는데….

리뷰

쫓아가도 가까워져도
산타클로스를 안고서
1000% 사랑하는 마음
너무 좋아해서 미안
사랑스러운 너를 안고서

내용은 옴니버스식으로 총 4개의 단편 그리고 '산타클로스를 안고서'의 번외편으로

'사랑스러운 너를 안고서'를 추가해 4+1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쫓아가도 가까워져도

소재 자체가 비슷해서 그런지 너에게 닿기를과 굉장히 흡사한 느낌입니다.

산타클로스를 안고서

+번외편 사랑스러운 너를 안고서

타인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던 경험으로 자신도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주인공.

가장 페이지 비중이 높고 번외편까지 들어간 편인데 그만큼 제일 괜찮게 읽은 것 같습니다.

1000% 사랑하는 마음

죽은 언니의 약혼자와의 사랑.

해피엔딩이 아니길 바랬건만... 안타깝기만하네요.

너무 좋아해서 미안
부끄러움 많은 여자친구와 집에 부모님이 안계신 사이~

뭐 이런 내용인데 내용도 너무 짧고 후반에 갑자기 급하게 끝내려 한 느낌만 가득합니다.

전체적으로 단편들이 전부 해피엔딩이라 너무 뻔하고,

말할 내용 자체가 짧은 단편에서 재미를 주려면 뭔가 확! 오는게 있어야 하는데

전부 이야기가 평범평범.

재미없지도 재미있지도 않고 무난합니다.

물론, 제가 단편을 좋아하지 않아서 마이너스 된걸 감안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