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운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채움을 받으려면 일단 비워둬야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싶다
늘 비워야 한다는 것이 익숙하지가 않을 것이다 그만큼 힘든일이고 아프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한 물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숴지고 깨어지는 단계가 정말 필요하다 그 단계를 거쳐야만 비로소 멋있는 물건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늘 깨지고 부딪치면서도 그것을 이겨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다
그렇게 깨어진 사람을 주님은 원하시고 게신다 약한자를 더욱 들어쓰신다
누구나 힘든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 힘듬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또 다른 일들을 할 수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길을 가야하기 위해선 연단하는 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게 무엇인지는 잘 때닫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깨닫게 되는 순간 감사의 기도가 터져 나올 것이다
주님은 강한자 보다는 약한자를 더욱 기다리고 계신다 약함이 있을 때 더욱 더 매달릴 수가 있고 앞으로 전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약함을 고백할 때 다가오시는 주님... 난 약하지 않아요 라고 버틴다면 좋아하실까??
사람들은 부족한 부분을 꺼내려 들이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더욱 강한 모습만 보여주려 하다보니 그 부분에 너무 익숙해있는 것 같다
무엇이 이토록 두렵게 하는 것일까?? 왜 숨기려고 하는 것일까? 받아들이는 자세가 정말 중요한데 말이다
결점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주를 더 의지하라는 말인데.. 그런것까지도 계획해 놓으신 분인데 말이다
현재 처하고 있는 환경은 중요하지 않다 그런 것 때문에 주님을 멀리하는 사람들이 적잖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내 환경이 어떻든 간에 주님을 의지한다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일일텐데 말이다..
은혜의 현장을 체험해 보고 싶다 내가 정말 해야할 것이 있다면 순종하는 자세를 받아들이고 싶다는 것이다
모든 것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내려놓기 위해서는 마음이 정말 중요하다
내려놓는 순간... 결단함으로 더욱 멋진 삶을 누릴 수 있게 하신 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 것일까??
일단 교만함을 내려놓고 싶다 교만하다는 것은 즉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다음 내가 내려놓고 싶은 것은 잘못된 생각들이다 잘못된 생각에 빠져들게 되면 그만큼 다른 길로 빨려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사야서 55장 8~9절에 이런 말씀이 들어 있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이 말씀을 보며 느낀 것은 무엇이든지 결정을 할 때 내 생각이 아닌 주님의 이끄심으로 해야겠다라는 것이었다

마음에 말씀이 가득차고 싶다 그만큼 노력을 많이 해야될 것 같다 비움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는 책인 것 같아서 어렵지 않게 다가온 것 같았다
온갖 세상적인 것들로만 가득 쌓여져 있다면 그것을 온전히 다 버리고 주님께만 나아가고 싶다

깨어진 자에게는 새로운 길로 채우신다
약한자에게는 은혜로 채우신다
고난의 현장에는 구원으로 채우신다
내려놓는 자에게는 또 다른 가치로 채우신다
사명을 붙잡는 자에게는 열정으로 채우신다
꿈꾸는 자에게는 천국 벗으로 채우신다
섬기는 자에게는 더한 권위로 채우신다
위기에 처한자는 하나님의 임재로 채우신다
순종하는 자에게는 승리로 채우신다
성령에 사로잡힌 자에게는 능력으로 채우신다

총 10가지의 제목들을 항상 기억하고 싶다..
늘 꿈꾸는 자로 살아가고 싶고 더욱더 신실한 모습으로....
내가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은혜로운 삶이 되어지기를.....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이상은 원망하지 않고 떼쓰지 않기를.....
주님의 모습을 본받는 삶이 되기를......
아직 기회는 많은 나이기에.... 더욱 도전해보고 싶다....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주님과 함께라면 언제라도 포기하지 않는 자녀로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