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시리즈가 이제부터 새로운 각도로 시작하고 있네요. 그동안 세계사에서 다루었던 다양한 테마는 이제 끝이 나고 이제부터는 세계 각국을 소개하는 테마로 바뀌었습니다. 그 첫번째로 세계 최강국을 자랑하는 미국을 다루었습니다. 미국은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나라이긴 하지만 그 속속들이를 모두 알기는 어려우므로 이번 기회에 미국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한번 배워 보기로 했습니다. 각국의 나라들의 풍습과 지리 등을 소개한 책들은 그동안 많이 있었지만 예림당에서 출판하는 why? 시리즈 만큼 상세하고 교육적인 교재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그동안 만화는 천대를 받아 왔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why? 시리즈를 통해 만화책도 좋은 교육 교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만천하에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알고 있었던 내용은 좀 더 깊이있게 배울 수 있게 되고 몰랐던 것은 새로운 사실로서 받아들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지금이 있기 까지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미국 국민들이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고 살아왔기 때문에 지금의 미국이라는 나라가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약소국으로서 미국과 같은 나라가 되기 위해 많은 것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미국을 알게 되면 우리나라도 그만큼 발전할 수 있는 뭔가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