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미생물과 나쁜 미생물을 구별해주고 좀더 나아가

실제 사진과 부연설명을 덧붙여줍니다.

아이랑 같이 읽어볼까요 ^^*

책을 펼치면 개구쟁이 우성이가 등장을 합니다. 

미생물여행을 할 주인공이기도 하져 ^^

아이들은 우성이가 혜민인줄 알았나봅니다.

첫 이야기는 혜민이 부터 시작을 하나 혜민이의 그림은 나오지 않거든요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아이들의 관심은 우성이에게로 ..

그리고 미생물 젬에게로 바뀝니다.

젬의 편모를 따라 들어간 우성이 혜민이의 입속으로 들어갑니다.

각기각색 모양의 미생물들... 미생물들의 말풍선이 호야는 재미난가봅니다.

제법 글밥이 있긴 하지만 어느새 자란 아이는 글도...

그리고 말풍선도 척척 읽어봅니다

우리 생활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만들어진 미생물 젬

젬과 우성이를 따라 아이들도 몸속 미생물 친구들을 만나보고

몸속기관들의 특징을 하나씩 재미나게 배웁니다.

입속에 있던 무탄스균이나 소장에 있는 BT 다소 어려운 미생물들의 이름이지만

만화처럼 재미나게 배우니 귀에 쏙쏙 들어오겠져 ~~

혜민이의 몸속으로 들어간 젬과 우성이는 살모넬라균을 몰아내고

그런 살모넬라균이 어디서 왔는지를 알게 된답니다..

주방의 미생물 사진 그림이긴 하나 제일 깨끗해야할곳이 주방이라는 사실을 다시 깨달아봅니다.

착한 미생물은 우리에게 도움을 주나 자칫 잘못 나쁜 미생물은 해를 가한답니다..

착한 미생물과 나쁜 미생물을 구분짓는 아이들 ~

아이들은 방귀를 뽕뽕 뀐다는 BT를 제일 좋아했답니다.

물론 그렇게 뽕뽕뀐 꽃가루는 대장으로 흡수가 된다는 이야기 ^^

아기자기 재미난 그림처럼 이야기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져있습니다.

실제 이에 있는 치태의 사진을 본 아이들 심각해졌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니 미생물 이야기로 연결하기도 쉽고

양치질등 기본 생활습관을 잔소리가 아닌 자연스레 실천할수도 있었구요

우리몸속에 같이 살고 있는 미생물..

마지막 페이지엔 실제 사람의 몸이 펼쳐집니다.. 

몸속 기관을 한눈에 그리고 미생물도 한눈에...

손가락으로 따라가며 미생물이야기를 마무리합니다..

또하나의 포인트 !! 우글와글 미생물이 궁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