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 MLL책 중에서 이번에 만난 책은 악기가 등장해요.

악기가 등장하니 당연히 신나는 음악이 따라오겠지요.

Old man이 drum을 연주하면서 이야기가 시작해요.

그의 음악을 들은 아이들이 하나둘 자신의 악기를 들고 등장하지요.

울 준이가 잘 아는 악기도 있고 아직 모르는 악기도 있어요.

관악기류는 사실 저도 잘 모르거든요.

trumpet, trombone, saxephone.

저도 실제로 본 적이 없어 헷갈리더라구요.

 

이 책에서는 악기와 1~10까지 숫자를 배워요.

친구들이 한명한명 등장할때마다 숫자를 세어줘요.

울 준이가 제일 잘하고 자신있어 하는거지요^^

 

 

 

 

 

이것도 YouTube에 동영상이 있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9--t3zl4NkY

 

저희집에 키보드가 있거든요.

울 준이 아기때부터 띵동거리며 잘 가지고 놀았어요.

지금은 꼭 앞에 악보도 펼쳐놔야해요.

책에 등장하는 악기중에 마라카스, 트럼펫, 기타 정도만 알고 있네요.

사실 키보드도 피아노라고 해요^^

 

 

 

자세히 보면 아이들마다 숫자가 적혀있어요.

그런데 순서대로 있는게 아니라 1부터 순서대로 찾고 있는 모습이에요.

 

책 읽고나서 키보드 연주하며 놀았어요.

곡목은 '반짝 반짝 작은별'

 

이 책도 독후활동으로 엄마표 워크지 풀이했어요.

맞는 숫자 따라 쓰기.

 

같은 그림 찾아 선긋기.

 

집에 다양한 악기가 준비되어 있어 책에서처럼 음악회를 열었으면 아주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웠어요.

대신에 CD많이 들려줄께요^^

 

노래 별점 ★★★★☆

내용 별점 ★★★★★

노래 별점이 별4개인 이유는 노래가 빠른 감이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준이가 싫어라하더라구요.

 

그래도 좋은 책 활용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