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만난 문진MLL 책은 처음 들어본 책이에요.

’Mr McGee and the Perfect Nest’

 

’Inside Mary Elizabeth’s house’를 쓴 작가인 Pamela Allen의 작품이에요.

그런데 이 이야기가 시리즈로 있나보더라구요.

   

요렇게 두 권의 책을 더 찾았어요.

이 책들도 함께 보면 더 재미날거 같아요.

 

<CD 듣기>

이 책은 중간에 나오는 의성어가 참 재미있어요.

특히 어른 성우가 읽어주는 Reading이 아이가 읽어주는 Reading보다 실감나고 재미있어요.

이 CD는 아이보다 어른이 읽어주는 Reading을 추천합니다.

노래도 아주 신나지는 않지만 반복되는 가사와 쉬운 멜로디라

몇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을거 같아요.

특히 NO~ 하는 부분은 울 튼실이도 자신있게 큰소리로 따라 한답니다^^

 

노래 별점 : ★ ★ ★ ★ ★

 

<책 읽기>

Lazy bird가 자신에게 맞는 Perfect한 Nest를 찾는 이야기에요.

이것 저것 앉아보다 Mr McGee의 우산을 보고 ’바로 이거야’하는거지요.

전 새가 우산만 가져갈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Mr McGee까지 물고 가네요.

마지막 페이지의 Mr McGee의 ’Mppff’하는 신음소리.

CD에서 한번 들어보세요.

아주 웃겨요^^

Lazy bird가  Mr McGee를 쫒아가며 내는 소리,

 Mr McGee가 Lazy bird에게 쫒기며 내는 소리 등 의성어가 아주 재미있어요.

 

<독후 활동>

이 책을 읽고 어떤 독후활동을 할까 생각하다 그냥 간단하게

책에 나오는 small, big, tall, perfect만 한번씩 짚어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엄마표 워크시트를 만들었답니다.

먼저, 첫번째 워크시트

Lazy bird가 자신에게 Perfect하다며 고른 Nest는 어떤것일까요?

 

동그라미를 정말 정성들여 그렸어요^^

 

두번째 워크시트는...그림과 단어 연결하기.

단어는 엄마가 읽어주고 tall과 perfect는 우리말로 설명해줬어요.

 

몇번 복습해줘야할거 같아 투명화일에 넣어 사용했네요.

그래도 big, small, tall은 들어봤는데 perfect는 이 책에서 처음 봐요.

앞으로 perfect란 말 자주 사용해줘야겠어요.

 

이렇게 워크시트 풀이하고 연계해서 동물들이 사는곳 찾아보기 하려고 자료 준비해놨는데 못했네요.

Itsy Bitsy Spider도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활동인데 다음에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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